일전에 어느분인가 아주 중요한 분석을 했더군요.
퇴직연금 찬반투표 결과에 대하여....
발전노조 전체의 의견이 4개지부의 부결운동 결과로 절대다수 지부의 의견이
왜곡되었다고.
지금 싯점에서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분의 분석이 정확한것 같습니다.
대중조직이란 노조의 의견이 30여개가 넘는 조직의 의견을 4개지부가 완전히 뒤집어 버리는
이 행태를 과연 민주적 의사결정이라 할 수 있는 것인지.
발전노조의 대조직이란 할 수 있는 삼천포, 영흥, 인천, 보령의 4개 조직의견이
발전노조 전체의견을 좌지우지 했다는 사실에 대하여 군조조직의 노조원들은
할말이 없으며 차라리 앞으로 발전노조의 의견은 위 4개지부의 의견수렴으로
정리해도 될것 같습니다.
이러니깐 발전노조가 싫어지고 발저노조가 무너지는 파열음이 곳곳에서
들리는게 아닐까 합니다.
보십시요. 압도적 부결이 된 4개지부가 속한 본부를..
남동과 중부 2곳입니다. 이 2개 본부의견이 발전노조 전체의 의견을 좌지우지
해버린 것입니다.
그러면 발전노조가 남동과 중부에 의하여 모든게 재단되어야 하는 것입니까?
근간의 이슈에 대하여 최종결과가 부결되었으므로 모든게 그만이라는 논리에
한마리 해봤습니다.
6개의 댓글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5053 | 경평결과 3 | 봤나? | 2016.06.16 | 3079 | 0 |
5052 | 발전노조는 한글을 읽지 못하는 것인가??? 5 | 이곳이 진정 토론게시판인가? | 2011.03.04 | 3077 | 0 |
5051 | 무너지기 시작하는 서부회사 노조 5 | 태안1발 | 2014.03.01 | 3077 | 0 |
5050 | 당진지부 기업별노조(?) 투표상황입니다. 10 | 양심의자유 | 2011.03.25 | 3073 | 0 |
5049 | 알려고, 알고 싶지도 않다! | 숲나무 | 2011.07.21 | 3071 | 0 |
5048 | 시장형공기업의 경영평가 결과 | 발전노동자 | 2011.11.30 | 3070 | 0 |
5047 | 서부노조의 옆차기와 왜곡 3 | 옆차기 | 2012.06.22 | 3065 | 0 |
5046 | 동서·중부·서부발전, 시끄러운 내부 사정, 이유는? 1 | 한국일보 | 2017.07.29 | 3062 | 0 |
5045 | 황창민씨가 올린 글에 대한 반박문 | 숲나무 | 2011.07.12 | 3061 | 0 |
5044 | 전력난이 심할수록 돈 버는 전력 대기업 1 | 미디어오늘 | 2013.06.14 | 3061 | 0 |
5043 | 남부발전 근무형태 변경 4 | 남부발전 | 2015.01.05 | 3060 | 0 |
5042 | 복마전 곳간 지키기에 안간힘! | 가라사대 | 2011.08.10 | 3058 | 0 |
5041 | 이건 사기다 4 | 울산 | 2011.06.21 | 3054 | 0 |
5040 | 보령 대의원대회에 온 빨간조끼 12 | 대의원 | 2011.04.14 | 3049 | 0 |
5039 | 중고차 구매관련 질문 1 | 중고차 | 2020.07.02 | 3046 | 0 |
5038 | 한전 자회사도 원전업계 '회전문 재취업' 심각 1 | 발전회사 | 2013.06.12 | 3045 | 0 |
5037 | 현 시국 공공노동자들의 투쟁의 핵심 요체 | 노동자 | 2013.12.28 | 3044 | 0 |
5036 | [제주유배 664일차] 노동탄압분쇄 투쟁일지 1 | 남제주화력 | 2014.02.27 | 3039 | 0 |
5035 | 잠정합의된내용 1 | 잠정내용 | 2011.03.08 | 3038 | 0 |
5034 | 발전사 인사비리 의혹 1 | aaa | 2013.03.09 | 3035 | 0 |
종결자
2011.05.22한마디만 당신이 철저히 결과를 왜곡하고 있네요
무슨 소리이신지 제발 알고나 적으세요 .
교대자
2011.05.22부결지부 상당히 많다. 그러면 앞으로 지부별 1표로 계산해서 위원장도 선출하고 본부장도 선출하자
모든 찬반투표도 지부별 가부를 1표로 따져서 하자 그리고 본사를 지부로 쳐야주어야 하는지도 심도있게 검토하자
무효처리
2011.05.22이번투표는 불법이 판을휩쓴 엄연한 부정투표이다
정황증거도있고 정치인들 사전 불법선거로 권한박탈은 물론
보궐로 재투표하는것 못봤나 이번투표는 완전 원천무효에 해당된다.
인정할수도없고 관련자는 징계내지는 합당한 조처를 취해야한다
나는 삼천포다
2011.05.23삼천포 조합원입니다.
퇴직연금도입 찬반 투표에서 조직적 부결 운동을 하였다고 주장하는
4개 지부(인천, 보령, 영흥, 삼천포)를 예로 들었는데
당신이 하고자 하는 말이 뭔지는 어렴풋이 알겠으나
이곳 삼천포에서는 부결운동이 없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또
삼천포 조합원의 개인적인 판단에 의한 결과를
부결운동이니, 부정이니, 책임을 져야한다느니 하는
막말을 삼가주실것을 요청드리고, 삼천포조합원에게 사과하시기 바랍니다.
김성철
2011.05.23삼천포지부 조합원께 사과 드립니다.
찬성 66명, 반대 180명 표차 114명이어서 부결운동이 있었다고 생각되었는데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드립니다.
그러나 3개지부 반대표차가 671명으로 전체표차 607명 보다 훨씬 많습니다.
진짜삼천포
2011.05.23김성철님 사과하실 필요없습니다
왜냐면 삼천포에 부결운동이 있었습니다.
권기*이라는 사람이 부결호소메일을 보내고 부결운동도 했습니다
지부장은 입장을 애매하게 말하며 사실상 부결을 부추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