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용단체 미래노동시장연구회 산하 상생임금위원회가 추진하는 직무성과급 임금체제가 목표하는 바가 바로 이런 평생 최저임금을 조금 넘는 저임금체제일 것이다.
게다가 노조도 없으니 실질임금 인상은 엄두도 못낼 것이고, 출발임금이 낮으니 시간이 지나도 정규직 임금을 따라잡기는 불가능하다.
비정규직노동자의 저임금을 올리기는 커녕 정규직노동자의 생활임금을 끌어내려 자본의 총임금 비용을 줄이겠다는 것이 상생임금위원회의 목표다.
전태일재단 사무총장이라는 자가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자리하여 총자본을 거들고 있다.
"광주형 일자리 모델은 노동자들의 임금을 현대차·기아 절반 수준으로 낮추는 대신 중앙정부나 광주시가 노동자들에게 주택·육아·교육·의료 등을 지원해주는 모델이다."
https://m.khan.co.kr/national/labor/article/202303052034001#c2b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