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인류의 기록유산’으로 선정된 마르크스의 저술 <공산당 선언>과 <자본> 제1권의 국제적 판본, 1845년 이후 100년에 걸쳐 출판된 마르크스 엥겔스 주요 저작의 역사적 판본들이다."(본문중에서)
소수의 지배계급과 그에 기생하는 기득권층이 아니라면 역사는 서기도 불기도 단기도 아닌 맑스를 기원으로 해야 할 것이다. 맑스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 곧 사회진보의 기원이기 때문이다. 누가 무엇으로 지배계급의 이해에 복무하는가 하는 판단은 그리 어렵지 않다. 자본주의 이데올로기는 사회에 구정물을 튀기면서 자본과 계급을 재생산하기 위해 진실을 가리는 거짓덩어리에 불과하다.
https://m.khan.co.kr/culture/book/article/202210041052001#c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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