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어떻게 감당하려고 이러는지 모르겠다.

박종옥 전 위원장이 노동조합 업무인계를 거부한지 8일차가 되었다.

이로인해 노동조합은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

물론 이 피해에 대한 법적인 책임은 박종옥 전 위원장에게 있다.

업무인계를 위해서 노동조합은 박종옥, 송성복  2인에 대해서 2.10일까지 근태처리까지 해주었다. 그러나 이들은 결국 노동조합에 나타나지 않았다.

방법은 없다.

안타깝지만 노동조합 업무 정상화를 위해서 법에 기댈수밖에 없다.

이들은 아직도 이렇게 주장하면서 업무인계를 거부하고 있다.

42차 중앙위원회는 무효이므로 김재현 직무대행은 직무대행이 아니다.

전 실장 4명은 아직도 중집위원의 실질적인 권한과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주장은 할수도 있다고 본다. 그러나 주장이 노동조합의 업무를 방해하면서까지 한다면 그 주장과 행동은 법적 책임에 놓이게 된다.

박종옥 전 위원장과 친분관계가 있는 사람들과 통화를 여러차례 시도해봤지만 전화통화가 되지 않는다는 답변만 들려왔다.

박종옥 전 위원장은 도대체 어디서 무얼하고 있는가?

아는 분 있으면 노동조합으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람니다.

당신 때문에

중앙상근자 임금과 해고동지들 생계비가 14일째 체불되고 있으며

노동조합의 조합비가 집행되지 못하고 있음을 명심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