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양당체제에서 제 아무리 촛불을 높이 들어도 보수양당으로 귀결된다. 촛불 스스로 권력으로 나서야 마침내 촛불이 될 수 있다.
그것은 민주주의를 끊임없이 껍데기로 만드는 자본의 이윤세상을 거슬러 노동자민중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촛불이다.
그러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언제나 자본을 대리하는 정당이었고, 노동자민중의 삶을 개선하는 경제민주화에 똑같이 무능했다.
노동자민중과 자연을 착취하면서 성장하는 자본은 불평등을 세계적으로 심화시키고 기후재앙을 일으키며 민주주의를 후퇴시킨다.
촛불이 윤석열뿐만 아니라 더불어민주당을 넘어 자본에 대항하는 노동자민중의 권력으로 나아갈 때 촛불은 비로소 우리의 미래가 될 수 있다.
https://m.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211192116001#c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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