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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은 진정 누구를 위하는가?

October 2011.07.29 조회 수 2581 추천 수 0

보령지부 황*하 조합원이 보낸 메일을 보며 기가 차서 글을 안올릴 수가 없네요

 

중부본부소식지에서 기업별추진위 및 이희복에 대해 "회사의 개가 되어라"라는 문구에 대해

 

무슨 의미인지 이해를 못하는건지 아니면 이희복과 기업별 추진위와 함께한다고 선전하시는건지

 

그렇지않다면 해복*에서 시켜서 그런시건지..그래서 본인을 비롯한 노민추가 위대하다고 선전하시는것인지

 

 노동조합의 자주성으로 발전노조를 지키자는 의미로는 받아들여지지가 않네요

 

안그럼 노민추 회의해서 얻은 결론이신지 참 궁금합니다.

 

'조합은 있어도 조합원은 없다'는 논리로 보령지부에 조합원중에 갈사람 다 가도 남는 조합원끼리

 

중부를 접수하시겄다는 식인가요?

 

지금 발전노조의 적은 회사인거 맞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노동조합 편가르기라지만.. 이건 아니지 않나요??

 

중부본부장은 지금 사측의 개입을 막자는 의미와 투명한 노동조합 건설을 위해 단식투쟁을

 

하는거라 봅니다(물론 중부본부장이 여태 잘한거 별로없지만!)

 

출근 선전전은는 함께하시면서 뒤통수 치는 짓은 이제 그만하시고 진심으로 당부드리지만,

 

조직의 이익이 아닌 조합원으로서 중부본부의 미래를 걱정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보령지부 조합원 노민추과 뭐고 다 지겹다는 사실을 모르시나요?

 

정말 정신차리시고 함께 못할거라면 그냥 쳐*혀 있던가.. 함께할라면 중부본부장 옆에서 함께

 

단식하시던가..

 

그것도 안되면 옆에서 물이라도 한그릇 떠주세요

 

그리고 해복투의 존재감은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365일 중에 과연 몇일을 현장에 오시는지... 해복투 일일업무보고좀 올려주세요(개인별)

 

조합비로 해복투 급여주니까 그정도는 하셔야 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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