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동서발전땜시 뭔 사단이 나도 날듯....

동서가갑 2013.10.12 조회 수 3009 추천 수 0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1&oid=214&aid=0000287762

1개의 댓글

Profile
무서운노조
2013.10.13
부동산

[단독] 동서발전, '만성적자' 자메이카에 3천억 배팅…회수 불투명

MBC TV | 2013.10.11 오후 8:24
최종수정 | 2013.10.11 오후 9:31
0
가-가+
Large_739875.jpg&twidth=430&theight=6550동영상 [뉴스데스크]◀ANC▶

국내 전력의 10%를 담당하고 있는 공기업 동서발전이 자메이카에 3천억원 넘는 돈을 투자했다가 원금 회수도 못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당시 자메이카는 이미 만성 재정적자로 투자위험 국가였습니다.

유충환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VCR▶

한국전력 자회사인 동서발전은 지난 2011년 3천 111억원을 들여 우리나라 한전에 해당하는 자메이카 전력공사 지분 40%를 인수했습니다.

최근 동서발전의 확대간부 회의록입니다.

재무 개선이 보이지 않아 투자를 포기해야 하고 빨리 나오는게 최상"이라는 발언이 등장합니다.

2년 만에 사업 철수가 거론 될 정도로 커다란 문제가 생긴 겁니다.

실제로 1년 안에 6백 60억원 가량의 순이익을 예상했지만, 실제수익은 143억원 운영할수록 손실이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지분 인수당시 자메이카는 투자부적격 등급 국가.

게다가 전체 발전소 설비의 50% 이상이 30년 이상 노후됐는데도 경영진은 매입을 강행했습니다.

◀INT▶ 동서발전 관계자
"공기업에서 공식적으로 논의하고 논의구조 속에서 이뤄진 것이 아니라 몇몇 사람들이 개인비서 채용하듯이 데려다 일시키다가.."

동서발전측은 내년부터 자메이카 전기요금을 올려 수익을 만들겠다는 입장입니다.

◀INT▶ 김동욱 차장/동서발전
"내년에 전기요금이 조금 더 현화되면 조금 더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1년 인수를 추진했던 실무진은 최근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INT▶ 전순옥/민주당 의원
"이러한 국민의 혈세가 잘못된 정치인들의 판단으로 다 바깥에, 외국에 갖다 뿌려지는, 버려지고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공기업인 동서발전은 투자금 3천 111억원을 모두 회사채 발행으로 조달해 매년 120억원의 이자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충환입니다.(유충환 기자 violet1997@mbc.co.kr)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3072 '최후의 보루' 남동, 발전노조 남는다 발전기자 2011.10.10 1246 0
3071 남부역량평가 2 다시시작 2012.09.04 1246 0
3070 2014년 단체협상에 대한 의견을 드리며 이상봉 2014.06.22 1246 0
3069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 부당징수조합비 환급 소송에서 기각당하여 창피를 당한 기업별노조 소송 조건 2 조합비환급추진위원회 2015.01.20 1246 0
3068 박종옥 위원장 대단하십니다. 8 용되세요 2011.05.08 1248 0
3067 한국동서발전 사장 이길구 백서 009 동서토마토 2011.09.30 1248 0
3066 망나니의 칼날 1 삶의 질이란... 2015.07.21 1248 0
3065 남부본부 김재현본부장의 제명과 남부본부조합 간부들의 중징계를 요구하며 3 동서본부 2011.11.03 1250 0
3064 속비치는 부재자투표 봉투 논란, 선관위 “문제없다” 역쉬선관위 2012.12.13 1250 0
3063 동서발전 해외투자 부실 사업 감사원보고 바람 2014.10.26 1250 0
3062 임금찬반투표거부 및 산별위원장 불신임투표 진행!!! 5 발전 2011.12.12 1251 0
3061 만약에 동서기업별노조가 불법단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면 7 미래예측가 2012.12.11 1251 0
3060 김용진 일병 구하기 할까요? 안할까요? 1 용진구하기 2012.11.09 1252 0
3059 남부현실과 미래(펌) 2 펌맨 2011.06.12 1252 0
3058 발전노조를 해부합시다 - 해복투 01 10 아직조합원 2011.12.30 1252 0
3057 남동기업별 추진위에게 2 남동 2011.11.28 1252 0
3056 예전에 한전은 발전노조 깃발아래 핑계거리를.. 1 햇님 2014.06.25 1252 0
3055 [장소변경] 노동운동 이틀 학교 노동자연대 2015.08.10 1252 0
3054 민주노총 경고파업, SKY 공동행동, 가계부채 대란 위험 노동과정치 2012.06.29 1253 0
3053 서부 지부별 서명율좀 가르쳐 주세요.. 9 서부 2011.05.12 1253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