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직의 규율을 바로 세워야 한다.

보령 2011.07.03 조회 수 1473 추천 수 0

7.1부터 노동조합 설립은 자유다.

누구나 노동조합을 만들 수 있다.

다만 우리가 경계해야 점은 동서 기업별노조처럼 회사가 나서서 노동조합을 만들거나 남부 기업별노조처럼 회사의 개입과 지원으로 만들어지는 노조다.

이러한 노조는 조합원과 노동조합 모두에게 결코 이롭지 못하다.

그러므로 누구나 노조를 만들 수 있지만 회사에 기대어서 만드는 노조는 최대한 막아야 한다.

발전노조는 기업별노조 설립을 막거나 방해할 수 없다.

기업별노조 설립을 추진할 발전노조 조합원, 조합간부는 먼저 발전노조를 탈퇴해야 한다.

그럴지 않은 상태에서 기업별노조 설립를 위한 활동을 한다면 그것은 반조직행위다.

모든 조직에는 기강이 필요하고 규약에 명시되어 있다.

이런 기강을 바로 세우지 못하면 그 조직은 유지할 수 없고 조직의 목적도 달성하기 어렵다.

아직도 발전노조를 탈퇴하지 않고 발전노조 조합간부라는 명찰을 달고 다니면 기업별노조를 추진하는 조합간부들이 있다.

발전노조 집행부는 이런 행위가 발각되는 즉시 그들을 제명해야 한다.

그래야 발전노조는 노동조합으로서 최소한 기강을 유지할 수 있다.

이제는 주저함이나 망설임이 있어서는 안된다.

조직의 기초를 허무는 반조직 행위들은  즉각 중단 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

3개의 댓글

Profile
38회
2011.07.04

ㅋㅋㅋ... 제명을 시키나 안시키나 달라지는 점이 있는가?

Profile
39회
2011.07.04

본인이 사퇴하면 해결된다.

무능력 무소신으로 자리에 연연하지 말고 내려와라!

Profile
40회
2011.07.04

칭얼거리지 말고 기다려라.

갈놈은 가고.

남을 놈은 남고.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5533 21세기판 매카시즘의 부활인가? 숲나무 2023.02.06 23 0
5532 추석 명절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김은수 2023.09.17 23 0
5531 분노의함성 제25호-서부(2023.10.5(목)) 숲나무 2023.10.05 23 0
5530 [서부발전본사 복직투쟁, 10.19(목)] 25주54일차 숲나무 2023.10.20 23 0
5529 [서부발전본사 복직투쟁, 11.8(수)] 28주62일차 숲나무 2023.11.08 23 0
5528 오늘 문득 노회찬 의원이 보고싶다. 발전 2023.11.13 23 0
5527 분노의함성 제32호-서부(2023.11.23(목)) 숲나무 2023.11.23 23 0
5526 [서부발전본사 복직투쟁, 12.15(금)] 33주76일차 숲나무 2023.12.15 23 0
5525 분노의함성 제36호-서부(2023.12.21(목)) 숲나무 2023.12.21 23 0
5524 지방선거 이후, 민주노총 대정부투쟁 본격화 숲나무 2022.06.12 24 0
5523 민주노총'진보정당 9.24 기후대행진 인증샷 숲나무 2022.09.14 24 0
5522 중국공산당 20차 당대회를 보면서... 숲나무 2022.10.28 24 0
5521 새 책! 『문두스』 김종영 지음 1 도서출판갈무리 2023.07.11 24 0
5520 노조가 약해지면 국민도 숲나무 2023.02.28 24 0
5519 새 책! 『우리는 당신들이 불태우지 못한 마녀의 후손들이다』 실비아 페데리치 지음, 신지영·김정연·김예나·문현 옮김 도서출판갈무리 2023.03.12 24 0
5518 [서부발전본사 복직투쟁, 10.11(수)] 24주49일 숲나무 2023.10.12 24 0
5517 [서부발전본사 복직투쟁, 11.1(수)] 27주59일차 숲나무 2023.11.01 24 0
5516 [서부발전본사 복직투쟁, 11.29(수)] 31주69일차 숲나무 2023.11.30 24 0
5515 분노의함성 제34호-서부(2023.12.6(수)) 숲나무 2023.12.06 24 0
5514 2020년 총선, 부정선거의 전모와 그 원흉을 밝힌다 김호준 2024.05.25 24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