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영덕 본부장에게

서산 2011.05.24 조회 수 2036 추천 수 0

영덕 씨 당신은 발전노조 산하 서부본부장이다.

 

당신은 발전노조 차원에서 진행된 투표결과를 뒤집고 본부에만 적용시킨 사람이다.

 

본부에서는 과반이 넘었으니까 자기 본부만 퇴직연금제를 도입하겠다고 조합원으로부터 서명을 받고 교섭권을 위임받아서 특별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당신의 행위가 상식이고 투표의 의미와 목적을 바르게 해석한 것이라면 남부본부도 서명을 받아 교섭권을 위임받아 당신처럼 특별교섭을 진행할 수 있다.

 

그러나 남부본부는 그렇게 되지 않았다.

 

당신은 총회에서 부결된 퇴직연금제에 대해서는 최소한 일정기간은 재론할 수 없으며 그것으로 교섭권 위임요구조차 할 수 없다는 것은 당신도 잘 안다.

 

그러나 당신은 상식을 벗어난 행동을 하였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할 뿐이다.

 

평소에 사측과 친하게 어울려 다녔다는 것만이 깨름직 할 뿐이다.

 

당신이 군산 신동호 씨의 압박에 못 이겨 넘어갔다는 소문도 있지만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명분과 정당성까지 갖춘 투표결과를 뒤집는 요구를 하는 지부장 하나 정리 못하는 본부장은 아니라고 본다.

 

서부본부의 투표결과도 발전노조 차원에서 진행되었던 본부별 집계에 불과하다.

 

이 투표가 없었다면 당신은 처음부터 과반수 서명을 받아 교섭권을 위임받아야 했다.

 

교섭이 끝나면 당연히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직권조인이 될 수 밖에 없다.

 

당신은 처음부터 단추를 잘못 꿰었다.

 

그래서 이후에 일어나는 것들은 더욱 더 비상식과 불법적이 되어 가고 있다.

 

당신은 늪에 빠졌다.

 

그 늪에서 빠져나오는 것은 교섭권을 반납하고 발전노조 총회 결정을 인정하는 것이다.

 

나중에 신동호가 빠져나간 자리에 당신만 바보가 되어 있을 것이다.

10개의 댓글

Profile
지랄허네
2011.05.24

제발 현투위 노조 투쟁꾼은 그만해라

저번 위원장 선거때도 김명덕 위원장   있지도 않은 허위 사실로 그렇게 음해 하더니..

 

그럼에도

 

조합원들은 김명덕 위원장을 선택했다...그러면 너네들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반성은 못하구

 

아직도 위원장을 씹냐...

 

정말 조합원을 위한 노조가 뭔지 ...현투위 노민추 해복투 너네들은 깊이 반성좀 해라

 

 

Profile
하수
2011.05.24

원조 어용 신동호는 역시 고수야~~~~~~~

Profile
고수
2011.05.24

군산 조합원들은 다 어영이구만...신동호씨 압도적으로 지지하던데..

Profile
하고수
2011.05.24

동호의 본 모습을 보려면 더 기둘려!

Profile
나먼저
2011.05.24

서부 조합간부 몇놈이 지들 돈 필요하다보니 어려운 조합원 팔아서 이 짓거리 하는거 아닙니까?

순차척으로 중간정산금 받는다던데  서부 조합간부중 어떤 놈들이 먼저 받나 봅시다

Profile
조합원
2011.05.24

위 지날허네님  님이 98년 이전 입사자인지는 몰으겠으나,

98년 한전에서 퇴직금 중간정산 해 줄때 전력노조에서

전략적으로 반대 해서 개인연금 월5만원짜리 10년짜리

회사와 합의하에 중간정산 해줘습니다.

현재는 퇴직연금 도입에 중간정산 요구자들이 많아서

퇴직연금 도입한다고요 헐~~~~ 

  

Profile
지랄허네
2011.05.24
@조합원

무조건 퇴직연금은 나쁜건가? 어떻게 99년이랑 비교를 하는지..

그때는 퇴지금 누진제 없애면서 정산한거구...

 

참 한심합니다

Profile
조합원
2011.05.24

위 지날허네님  퇴직금 누진제는 국보위시절(81년도) 이후에 없어 진것 입니다.

Profile
지랄허네
2011.05.24

지랄허네 너는 바른말만하면 현투위냐. 한번 너의 미래를 생각해 봐라 ...

Profile
빙신들
2011.05.25

빙신들!!!!

꼴깝들 하네~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4132 동서 57.1프로 가결 5 물고기 2016.04.26 2212 0
4131 2013년도 통상임금 판결은 어떻게? 1 왜놈마을 2016.04.26 1659 0
4130 성과연봉제의 불똥 (법률사무소 새날 김기덕 대표변호사) 1 조합원 2016.04.26 1946 0
4129 중부발전 동의서 앞도적 부결 예상 중부발전 2016.04.26 1307 0
4128 동서노조 자유게시판에 뜬글(인센티브 관련 발전노조 성명서) 안돼~~ 2016.04.26 1393 0
4127 동서발전본부위원장 진퇴양란 어찌할꼬 1 둥서 2016.04.25 1897 0
4126 진짜 문 닺아야 할것같군요 2 다 어디로 2016.04.25 1936 0
4125 울산 성과연봉제 반대선전전 사진 보며... 2 조합원 2016.04.24 1646 0
4124 전력노조투표 2 분석가 2016.04.24 1489 0
4123 발노 문닫자 1 문닫자 2016.04.22 1622 0
4122 전력노조 투표 결과 아시는 분? 4 남동 2016.04.22 1339 0
4121 명예조합원? 웃프다..... 7 텍사스 2016.04.22 1218 0
4120 성과연봉제가 문제가 아니라 민영화가 문제다 민영화 2016.04.22 1359 0
4119 한전이 손자회사 자리까지 탐내는가? 1 남부발전 2016.04.22 1604 0
4118 동서노조 홈피 졸라 후끈 2 발전노조화이팅 2016.04.22 1773 0
4117 서부발전노조간부 및 대의원 동지 여러분들께.... 6 학암포 2016.04.21 1770 0
4116 일방적 도입? 그게 가능하다고 믿는 빙신들이 넘쳐나는구나 5 무식한노조 2016.04.16 2146 0
4115 남동발전, 성과연봉제 일방도입하나? 3 남동본부 2016.04.15 1968 0
4114 동서노조는 성과연봉제가 그리도 하고 싶은가보네요.... 1 서해 2016.04.15 1547 0
4113 어용노조는 끝이다 1 어용박살 2016.04.14 1504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