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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장 물갈이 시작..한전사장 교체 유력

한전 2011.04.24 조회 수 5537 추천 수 0

공공기관장  물갈이 시작

지경부 내달 9곳 공모…유창무 무역보험공사 사장 사의

한전사장 교체 유력

 

 

조환익 KOTRA 사장과 유창무 무역보험공사 사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하면서

 공공기관장 교체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히 2008년 정권출범 이후 대대적인 기관장 인사가 이뤄져 오는 6-9월 사이에만

 72개 공기업 사장의 임기가 완료되는 등 올해 모두 130여 개 기관장이 교체될 예정이다.

정부는 6월 중 나오는 공공기관 평가작업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인사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평가 결과, 성적이 우수한 일부 공공기관장의 경우 연임이
가능할 수도 있지만

대규모 교체는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다음달 기관장 공모에 들어가는 공공기관은 산업
기술시험원, 석유품질관리원,

코트라(KOTRA), 에너지관리공단, 광물자원공사, 산업단지공단, 강원랜드, 광해관리공단,

무역보험공사 등 9곳이다.

또 한국전력을 비롯해 석유공사와 지역
난방공사,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해양연구원. 국토연구원 등의 원장도 바뀔 예정이다.



특히 김쌍수 한전 사장의 거취는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 사장의 연임 여부에 따라  10월에 예정된 남동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한전 KDN 등 한전 계열사 인사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번 인사는 현정부의 사실상 마지막 공공기관장 인사라는 점에서

 자리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벌써부터 유력 인사들이 정치권에 로비를 하고 있다는 소문이 무성하다.

 

일각에서는 이번 공공기관장 교체 과정에서 대규모 낙하산 인사가 이뤄질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다

2개의 댓글

Profile
산성
2011.04.24

길구 나가면 추진위는?

Profile
갸들은살아
2011.04.24

걱정하지들 마~

갸들은 천부적인 딸랑딸랑~ 아부기술과

가고닦은 표리부동하고 아전인수하며 조삼모사한 인간들이며

태생적인 사기성으로 얼마던지 살아갈 수 있어

당신이나 걱정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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