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남동 사태를 보며...(철저한 사견임을 미리 밝힘)
발전노조는 남동노조가 짜놓은 판에서 벗어나질 못했다.
다시 말해 상대편이 미리 짜 둔 판에서 작업을 당한 것이다.
더 알기 쉽게 말하면
이번사태에서 "부결"을 외칠게 아니라
투표와 관계없이 무조건적 사퇴를 외쳤어야했다.
남동노조에서 투표(실리)와 사퇴를 오버랩 시켜 놓은 상황에서
발전노조는 그 판에 완전히 말려든 것이다.
현 시대의 조합원들의 기류를 읽지 못하는 실책이었으며
전통적인 "투쟁'만 외칠 뿐..
전략같은 것은 없다는 것을 절실히 보여준 한판 이었다.
댓글이나 비판은 사절한다.
이 것은 철저한 사견이기 때문이다.
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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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2014.10.10이것이 발전노조의 한계
- 대안은 없고 그저 반대만.....
허참
2014.10.10발전노조가 사퇴를 외치면 - 사퇴하지도 않을 것이 뻔한 놈들에게 무슨 사퇴냐
발전노조 바보들 전략이 없다고 하면서 부결을 주장했어야지 할 것이고
발전노조가 비록 소수지만 기대하는 바가 크니 넓게 이해하시길......................................................
미련둥이
2014.10.12왜 자꾸 미련을 두나요 ? 대세를 읽어야지....
댓글아님
2014.10.12대세는 지금 회사노조 탈출입니다.
^^ 여기 저기, 회사노조 탈퇴 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