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또한 중간정산이 절실히 필요한 사람중 하나입니다만
회사와 협의된 내용도 없고 주변의 조합원들 뭐가뭔지 모르는 백지상태에서
퇴직연금 도입 찬반투표를 했었는데
이제는 서부라도 퇴직연금 도입해 보겠다고 교섭권위임해 달라고 서부만의 서명을 한다고 하는데
도대체 이게 뭔 금은보화가 쏟아지는 퇴직연금인지? 당장 이거 도입 못하면 서부 조합원 굶어 죽나요?
또 이 글을 보면 현투위라고 낙인찍는 댓글이 달리겠구먼요
답답해서 몇 글자 적어봤네요
그동안 10여년의 발전노조 역사속에서 파업찬반투표건 지부장선거건 조합원들의 선택이 참으로
현명하다고 생각해왔는데 요새 서부조합원들의 선택은 자꾸 그동안의 느낌과는 틀리다는 생각이
드네요 ..귀찮고 힘들고 짜증나더라도 지금과 같은 조합운영은 우리들의 분열만 가중시킬 것이고
종국엔 복수노조의 함정에 깊숙이 빠져들 것 같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현재의 이런 상황을 연출하고 있는 중앙지도부와 서부의 중앙위원님들!
아무리 퇴직연금 도입이 시급한 사안이라 하더라도 백번천번을 생각해도 이건 아닌것 같소이다.
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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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2011.05.09ㅎㅎㅎ
이유를 설명해 주셔야 하는데~~ 아무런 이유도 없이 퇴직연금 도입을 서두러지 말자고 하시네요
진정 왜 이 시점에서 도입하자고 하는지 잘 모르시나요?
소속 지부장에게 잘 설명 들어 보시고 그래도 모르시겠다면 회사에 질의해 보시지요????
서부똘마니
2011.05.09서부..정말 똘마니 같은 짓만 하고있네요..참나...
멍멍
2011.05.09노동조합이 아파트 통반장 회의도 아니고
이게 머하는 짓거리인지
하동
2011.05.09견마지로님!
님이 정말로 중간정산이 시급한 고충이 있는 분 맞습니까?
고충조합원인척하면서 부결운동하지 마세요
고충조합원을 두번 피눈물 쏟게 하지 마세요
님의 글에서 님의 의도한 바가 보입니다
고충있는 사람들은 절대 님과 같이 생각하지 않습니다
절실하다고요? 님은 절대 절실하지 않으며 절실한 사람들의 마음조차 모르시는 분입니다.
중부인
2011.05.09찬반투표해서 결정났으면 따라야지?
나도 빚은 5천정도 있는거 같은데
굳이 중간정산 받아서 갚을생각이 없거든욤..
예전 중간정산 받아서 홀랑 날릴거 생각하면..
지금까지 놔두었으면 그게 얼마야?
서부인
2011.05.09그러니깐 너는 기존퇴직금제도에 남아있으라고~~~
퇴직연금 도입해도 기존퇴직금제도 유지되잔아
남의 밥그릇 깨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