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회사선전전 들러리로 사용되는 남부노조

어용타도 2012.08.31 조회 수 1504 추천 수 0

 4444.jpg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상호)은 29일 본사에서 한국남부발전 노사대표 및 한국 일·가정양립재단 이사장이 함께 ‘일·가정 양립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기업 최초로 노와 사뿐만 아니라 가족친화 전문 공익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일·가정 양립 및 가족친화 경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제도,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 및 실질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체결했다.

남부발전은 일·가정 양립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유연근무제 확대 시행(시차출퇴근제, 근무시간 선택제, 단시간 근무 등) 및 연차휴가 사용촉진, 출산·육아지원(남편 육아휴직 활성화, 임산부 근로시간 단축 등), 가족지원(의료비 지원, 가족 경조 지원 등) 등 다양한 제도 시행으로 직원과 가족이 함께 행복한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제도의 적극 시행으로 지난해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기업’ 대상 수상과 아울러 가족친화경영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남부발전 기혼 직원 평균 출산율이 국내 평균 출산율 1.24명(2012년 기준)보다 월등히 높은 1.96명을 기록할 뿐 아니라 2011년 출산율은 전년대비 134%, 육아휴직율은 330%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출산장려금 지원 대폭 확대, 육아기간 근로시간 단축제, 불임부부지원 프로그램, 미혼 직원 유관기관 커플소개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 시행을 통해 전직원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협약 후 남부발전 임직원들은 삶과 일의 균형을 위해 Less(줄여야할 것)과 More(더해야 할 것)를 찾아 실천카드에 작성해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서로 공유·소통하는 캠페인을 시행했으며 작성된 LessMore카드는 연말에 다시 한번 전직원이 공유해 노와 사간의 열린 소통을 하고 일회성의 행사로 그치지 않게 할 계획이다.

8개의 댓글

Profile
어용타도
2012.08.31

강제이동으로 이산가족되고 병든부모 부양도 어려워 고통받는 직원들이 많은데

어용노조는 남부발전이 가족친화경영하는 회사임을 인증하는 선전전에 앞장서고 있으니 한심할 따름이다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하는 저런 노조가 회사 힘을 등에 업고 남부발전을 대표하고 있으니 어찌할꼬 어찌할꼬~

 

Profile
발전남부
2012.08.31

이런 건전한 행사는 발전노조는 절대로 하지않죠 !

발전노조는 원래 태생과 목적이 깽판이니까. 

Profile
웃겨
2012.08.31
@발전남부

건전한행사 ?? 가족친화?? 개풀뜯어먹는소리하네

안에서는 가족해체시켜놓고 밖에서는 가족친화기업이라고 선전하는 가증스런 회사!

깽판쳐도 모자랄 판에 회사 앞잡이 짓이나 하는게 맞는거냐?

뇌가 있으면 생각좀하고 살아라

그리고 어용노조는 니네 홈피가서 놀아라!!

 

 

Profile
여태
2012.09.01

갑석이  어용인줄 몰랐남?

노조하기 전부터 회사간부 따까리였어

Profile
용두
2012.09.01

이거 완저이 또라이 들이네 남의 가정파괴해 놓고 지룰생쑈를 하고 있네...

Profile
ㅋㅋㅋ
2012.09.02

뭘 그런것 같고 ㅎㅎㅎㅎ

 

갑석이 그 대가로 노사합동  유럽여행 간다나  ~~~~~

지켜보지 뭐......... 

Profile
ㅎㅎㅎ
2012.09.04

가족의 고충을 적극 해결하겠다는 협약을 맺었으니 곧 강제이동도 폐지하겠죠

강제이동이 젤 큰 가족 고충이니깐~

들러리 잘서는 남부노조 믿고 기둘려 봅시다 ㅎ ㅎㅎㅎ

Profile
쌩어용
2012.09.05

무개념 갑돌이

요넘이 노조한다고  할때부터 알아봣다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2412 쉬운해고로 가는 판도라의 상자 열리나? 남동본부 2016.03.21 1180 0
2411 분열을 방지하기위해선 1 발전소 2011.06.13 1179 0
2410 태안 타호기도 교대 근무 형태의 조기 변경을 기다리며.. 1 태안 2011.10.03 1179 0
2409 저는 동서 사장님이 자랑스럽습니다 3 동서인 2012.01.30 1179 0
2408 남동발전 허위보고로 정부속여, 남동노조에 제안한다. 남동조합원 2014.07.11 1179 0
2407 신동호가 사퇴한다는 소문이 7 사퇴혀아 2015.02.16 1179 0
2406 포스코·한미글로벌 “아빠 회사 좋아요 부럽다. 2011.05.31 1178 0
2405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과정에 대한 반박 에너지정의 2013.01.28 1178 0
2404 남부본부장의 편지(10월 31일) 4 남부본부 2011.10.31 1178 0
2403 발전노조도 반격하라 1 사찰 2012.03.30 1178 0
2402 부끄러운 한국노동 현실 1 노동뉴스 2014.05.23 1178 0
2401 현장투쟁을 살리고 그것으로 대중투쟁으로 몰아갈 수 있을 때 1 노동자 2013.01.29 1177 0
2400 공공운수노조의 제안 과연 적절한가? 9 fortree 2015.06.23 1176 0
2399 ★굴욕적인 임금단체교섭 부결투쟁으로 돌파하자! 4 부결투쟁 2011.12.13 1175 0
2398 노동계 "반노동자 정당 심판" 한목소리 4 민노한노총 2011.04.26 1174 0
2397 9월15일 정전사고가 잊혀가고 있다. 허나 계속 머릿속에 뱅뱅도는 의문점 6 궁금 2011.10.25 1174 0
2396 중부본부 소식지(11.30) 1 중부본부 2011.11.30 1174 0
2395 서부노조 중앙위원장 당선확정 공고 서부노조 2015.03.02 1174 0
2394 서부노조 위원장 사퇴했네요. 1 서부 2014.12.11 1173 0
2393 생모 “내 아들 유언대로 하게 해 달라”...경찰 뒷문으로 유골함 빼돌려 삼성아웃 2014.05.20 1172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