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한국노총 상근자 임금지급 검토"
한나라당이 한국 노총 상근자에게 임금을 지급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화수 한나라당 노동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주요 당직자 회의에서 "120명의
한국노총 노조지도부들이 조합의 상급단체 파견자에게 임금 지급이 안 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화복원을 위해 이 부분을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화수 위원장은 "당에서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다음 주 초에 열릴 예정인 당정회의에서 임금지급과 관련된 내용을
논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답했다.
야합
2011.03.22“노조법 재개정 발등 찍은 한노총, 경영계 후원금 중지로 파견 전임자 올 급여 한 푼 못 받아”(서울경제)
경총이 한노총 파견자 임금 못줘서 타임오프 전면 개정 요구에 후원금 끊어
한노총이 정부에 백기투항 했다고 매일경제에서는 보도 하였다.
당초부터 잘못된 일이었다.
경총 후원금으로 한국노총 상근자 월급을 준다는 것 자체가 잘못이다.
더구나 타임오프 야합의 조건으로 진행된 일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노조전임자는 사업장에서 노사자율에 의해 그 숫자를 확정하고
단협에 의해 상급단체 파견 숫자를 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