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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선 사회당 후보 1위, 철도노조 파업결의

노동과정치 2012.04.23 조회 수 894 추천 수 0

진보신당, 창당준비위 결성

 

 

진보신당이 4.22 창당준비위원회 결성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중에 총선 평가 및 이후 당 전망과 관련한 전 당원 집중토론을 진행하여 총선평가와 하반기 사업계획 논의를 완료하게 된다.

 

 

당헌상 정당명은 진보신당연대회의지만 창당준비위원회는 약칭을 진보신당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국고보조금 지원이 중단됨에 따라 잠정적으로 파견당직자 제도를 폐지하고 활동비 50% 삭감과,  당직자 감원 및 임금삭감 역시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진보신당은 특별결의문을 채택하고 철저한 평가를 통해 새로운 좌파정당의 방향을 정립하고, 실종된 배제된 자의 정치, 노동의 정치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 등을 결의했다.

 

 

홍세화 대표는 ‘하방의 길을 찾아서’라는 글을 진보신당 내부 사이트에 게재하면서 대표직 사임 의사를 표명하고 나섰다. 홍 대표는 글을 통해 “제 언어와 정치적 행위가 지닌 지식인적인 한계와 관성을 대면하기 위해 저는 지금부터 저 자신이 가야할 하방의 길을 준비하겠다. 머지않아 대표직을 내려놓더라도 여러분들과 멀어지는 길이 아니라 더 가까워지는 길을 찾겠다”고 설명했다.

 

 

프랑스 대선 1차 투표, 사회당 올랑드 28.61%로 1위

 

 

22일 치러진 프랑스 대통령 선거 1차 투표에서 사회당 올랑드 후보는 28.4%, 대중운동연합의 사르코지가 27.08% 국민전선의 마리 르 펜이 18.05%, 좌파전선의 장 뤽 멜랑숑이 1.12%, 민주전선의 프랑수아 바이루가 9.11%를 획득하였다. 이에 따라 올랑드와 사르코지가 5.6 열리는 결선 투표에 오르게 되었다. 이번 프랑스 대통령 선거 1차 투표는 전국 6만5000여 투표소에서 4450만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최종 투표율은 80.8%를 기록했다.

 

 

철도노조, KTX 민영화 반대 파업결의

 

 

정부가 KTX 민영화 강행의지를 밝힌 가운데 철도노동자들이 민영화 저지 파업에 나선다. 철도노조는 지난 21일 서울역에서 KTX 민영화 저지를 위한 결의대회에 4천 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면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을 선포했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KTX 민영화 저지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해 86%의 찬성률로 가결했다. 역대 최고의 찬성률이다. 노동조합은 투쟁명령을 "전면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에 돌입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정부가 사업자 선정 공모를 강행할 경우 즉각 노숙 노성투쟁에 돌입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국토부는 "노조의 파업 결의는 명백한 불법파업이며 파업 강행시 손해배상청구 등 법과 원칙에 따라 초기부터 엄정 대처하겠다.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상 정부 정책을 이유로 파업을 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주장하였다.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투표 의혹제기

 

이청호 구의원은 “4.11선거가 끝날때 까지 기다렸다. 제가 알고 있는 정보에 의하면,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1번과 2번 당선자는 부정선거와 쏘스코드 조작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썼다. 이청호 의원은 “현장투표 형태가 엉망이었던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30인 이상의 사업장이나 지역의 요청이 있을 시에 지역위원장도 모르는 현장투표가 있었고 투표관리인 조차 (구)민주노동당계 1명 뿐이었다”고 주장했다.

 

총선 이전에 알려진 비례후보 선출과 관련한 부정투표 논란은 두 가지다. 하나는 중앙당 선관위가 일반명부 투표 2위를 얻은 노항래 후보를 비례 8번에 배치하고, 3위를 한 이영희 후보를 10번에 배치하자, 이영희 후보가 이의 신청을 하면서 부정투표 논란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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