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합원은 현명했다!

조합원 2011.05.04 조회 수 1283 추천 수 0

시작부터 잘못된 퇴직연금제

 

누가 원해서 투표했는지도 모르는 퇴직연금제

 

집행부는 조합원들이 원해서 했다고 한다. 그래서 위원장 직권으로 찬반투표에 부쳤노라고.

 

박종옥 집행부가 퇴직연금제 도입을 위해서 노력하였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집행부가 발행하고 작성한 노동조합 소식지나 7문7답 등을 보면 알 수 있다.

 

퇴직연금제에 대해 조합원을 대변하고 이끌어가야 할 노동조합과 일부 조합간부가 퇴직연금제를 옹호하거나 퇴직금연금제도가 마치 선택의 문제인양 조합원들을 호도하였다.

 

남태섭 당진지부장은 퇴직연금제도를 조합원들이 각자의 이해에 맞게 선택하는 문제로 보고 조합원들에게 퇴직연금제도 분석서비스까지 제공하였다.

 

일부 지부장들은 퇴직연금제도 도입을 조합원들에게 선전하고 다녔다.

 

그러나 모든 것이 깨져나갔다.

 

투표결과는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하거나 선택의 문제라고 주장한

 

중앙집행부와 그에 부하뇌동한 지부장, 조합간부, 대의원들의 판단이 틀렸음을 입증하였다.

 

또한 투표결과는 조합원 뒤로 숨은 조합간부들에게도 올바른 주장을 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퇴직연금제의 현실과 미래에 대한 판단을 정확히 하고 조합원들 앞에 당당하게 나서고 주장했던

 

조합간부들과 활동가 그리고 조합원들의 현명한 선택이 이번 결과를 만들었다.

 

 

조합원들은 현명했다!

 

 

 

 

4개의 댓글

Profile
바보야
2011.05.04

ㅎㅎ 남부,서부조합원들은 바보라는 말이군요

그렇다면 남부,서부조합원들이 볼때는 중부,남동조합원을 바보로 봐야겠군요

이분법적 사고의 소유자... 당신이야말로 바보요 ㅎㅎㅎ

Profile
허참
2011.05.04

바보야님 발전노조는 5개 기업별노조의 연합체가 아니라 발전노조라는 하나의 노동조합이며 그 산하조직은 5개 본부로 구분되어 있을 뿐입니다. 남부, 서부 조합원이 아니라 모두가 발전노조 조합원이라는 것을 명심하세요. 

Profile
바보야
2011.05.04

네...명심하겠습니다

꼬우면 기업별로 가란 말씀이시군요

감사합니다 ㅎㅎㅎ

Profile
도사
2011.05.04

바보야, 너의 마음이 삐뚤어져 있으니 방법이 없구나 그냥 하산해라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2992 보령화력 대표대의원의 입장은 무엇인지요. 7 보령대의원 2011.05.03 1416 0
2991 희망도 없는 발전노조, 껍데기 뿐인 발전노조 3 남동패 2011.05.25 1416 0
2990 드디어 올게 왔구나 ☂☂☂ 1 김삿갓 2012.11.13 1416 0
2989 회사노조 집행부는 양아치들 인가????? 1 나그네 2014.10.15 1416 0
2988 서부노조 평택지부장 누구요? 6 서부 2015.05.31 1416 0
2987 계시판에 조합원들의 고통의 소리가 절절하네요 5 중부발전 2011.05.20 1415 0
2986 연봉제와 탈퇴서 8 기력세상 2012.11.08 1415 0
2985 연봉제에 대해 7 현장 2012.09.03 1415 0
2984 서부사장 너무하는 것 아닙니까? 3 서부사장 2015.06.26 1415 0
2983 태안 1~6호기 교대근무 형태 빨리 바꿉시다. 9 맹꽁이 2011.12.19 1414 0
2982 서부대의원들 참 잘 했어요 9 수안보 2015.04.17 1414 0
2981 나는 노예인가 1 바른길 2012.02.17 1413 0
2980 다시 떠오르는 별!! 산별, 발전산별 1 대박 2012.09.27 1412 0
2979 KT, 인력퇴출프로그램 가동 2만5천명 정리해고, 사망노동자 266명 조합원 2012.09.14 1412 0
2978 발전회사내부승진보다는 낙하산이 낫다는 말이 맞는갑네 3 발전사 2015.04.11 1412 0
2977 박종옥 집행부는 자진 사퇴하라 6 고군산 2011.05.13 1411 0
2976 여인철이 그리던 노동조합 위원장의 모습 7 남동 2011.12.18 1411 0
2975 5조3교대, 프랑스의 5주 유급휴가제 (단체협약과 노동조합 6) 제2발 2012.02.22 1411 0
2974 부당해고 인정, 부정경선 비례대표 사퇴, 원전 납품비리 노동과정치 2012.05.04 1411 0
2973 국정원 직원 강남 오피스텔에서 무얼 했나 4 역쉬새됐당 2012.12.11 1410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