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시장의 판도라상자가 열리고 노동도 유연화되면서...부채인간, 세입인간, 반지하인간, 배달인간, 불안정노동인간, 흙수저인생 등의 사슬에 묶인 채 불로소득자본주의의 쓴맛을 보게 된다...경기가 침체되고 고금리시대가 도래하면서...은행자본이 돈방석에 앉았다. 서민, 자영업자, 소상공인, 청년, 취약 중산층들이 고금리로 고통받는 반면 거대 과점은행들이 그들끼리 ‘돈잔치’를 벌이고 있는데 이는 약자의 희생 위에 자산계급이 횡재를 챙기는 윤석열판 불로소득-특권자본주의의 실상을 잘 보여준다."
https://m.khan.co.kr/opinion/column/article/202302200300035#c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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