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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노조 파괴자는 끝까지 응징한다.

끝까지 2015.02.23 조회 수 1170 추천 수 0

발전노조는 이길구 전 동서 사장을 각계 각층 사회단체와 함께

배임협의로 고발했다.


얼마전 민사소송을 통하여 4천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아내고, 국정감사에 몇년째 불러 올리면서

그 해악을 만천하에 알리더니, 결국은 배임협의로 고발하였다.


민주사회를위한 변호사의 모임 (민변)과 참여연대, 거기에 정치권까지 합세한 형국이이어서

고발의 무게감이 더하다.


발전노조 5대 박종옥 집행부는 이길구에게 면제부를 주면서, 발전노조 파괴의 단초를 제공하고,

결국 불신임까지 되었었다. 회사노조 설립에 무대응으로 욕을 먹기도 하였다.


그러나, 6대 집행부 들어서면서 부터,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죄를 지은자는 끝까지 응징한다"는

끈질긴 집행부는 지금까지 발전노조에 칼을 겨눈자들에 대하여는 일체의 관용은 없다.


무서우리만큼 집요한 발전노조는 지금도 수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노동자를 탄압하고 민주노조를 파괴한 자들에 대하여는

끝까지 그 댓가를 치뤄야 함을 보여주는 듯 하여

속이 시원하다.


3년간 많은 경영진과 간부들이 그 심판대에 올랐다. 발전노조가 주도한듯 안한듯한 사건들이

셀수 없을 만큼 많다.


아마도 지금 이순간 잠을 못이루는 사람이 적지 않을 듯 하다.


발전노조는 죽지 않는다.



2개의 댓글

Profile
서부
2015.02.23

서부 당시사장 김문덕도 처벌시켰으면 좋겟네여.

당시 본사 관리전무. 기술전무,노무팀장들도 수갑채웠으면 원이 없겠습니다.

아무리 정권의 지시라도 불법은 반드시 처벌해야합니다.

Profile
지켜보는자
2015.02.24

동서발전 이길구전사장이 자메이카 투자를 추진 할 때 현재 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은 한전에서 해외사업처장을 한 것으로 아는데 분명히 어떠한 관계가 있을것 같기도 합니다. 중앙집행부는 고발을 함께 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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