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프랑스 대선 사회당 후보 1위, 철도노조 파업결의

노동과정치 2012.04.23 조회 수 893 추천 수 0

진보신당, 창당준비위 결성

 

 

진보신당이 4.22 창당준비위원회 결성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중에 총선 평가 및 이후 당 전망과 관련한 전 당원 집중토론을 진행하여 총선평가와 하반기 사업계획 논의를 완료하게 된다.

 

 

당헌상 정당명은 진보신당연대회의지만 창당준비위원회는 약칭을 진보신당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국고보조금 지원이 중단됨에 따라 잠정적으로 파견당직자 제도를 폐지하고 활동비 50% 삭감과,  당직자 감원 및 임금삭감 역시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진보신당은 특별결의문을 채택하고 철저한 평가를 통해 새로운 좌파정당의 방향을 정립하고, 실종된 배제된 자의 정치, 노동의 정치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 등을 결의했다.

 

 

홍세화 대표는 ‘하방의 길을 찾아서’라는 글을 진보신당 내부 사이트에 게재하면서 대표직 사임 의사를 표명하고 나섰다. 홍 대표는 글을 통해 “제 언어와 정치적 행위가 지닌 지식인적인 한계와 관성을 대면하기 위해 저는 지금부터 저 자신이 가야할 하방의 길을 준비하겠다. 머지않아 대표직을 내려놓더라도 여러분들과 멀어지는 길이 아니라 더 가까워지는 길을 찾겠다”고 설명했다.

 

 

프랑스 대선 1차 투표, 사회당 올랑드 28.61%로 1위

 

 

22일 치러진 프랑스 대통령 선거 1차 투표에서 사회당 올랑드 후보는 28.4%, 대중운동연합의 사르코지가 27.08% 국민전선의 마리 르 펜이 18.05%, 좌파전선의 장 뤽 멜랑숑이 1.12%, 민주전선의 프랑수아 바이루가 9.11%를 획득하였다. 이에 따라 올랑드와 사르코지가 5.6 열리는 결선 투표에 오르게 되었다. 이번 프랑스 대통령 선거 1차 투표는 전국 6만5000여 투표소에서 4450만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최종 투표율은 80.8%를 기록했다.

 

 

철도노조, KTX 민영화 반대 파업결의

 

 

정부가 KTX 민영화 강행의지를 밝힌 가운데 철도노동자들이 민영화 저지 파업에 나선다. 철도노조는 지난 21일 서울역에서 KTX 민영화 저지를 위한 결의대회에 4천 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면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을 선포했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KTX 민영화 저지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해 86%의 찬성률로 가결했다. 역대 최고의 찬성률이다. 노동조합은 투쟁명령을 "전면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에 돌입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정부가 사업자 선정 공모를 강행할 경우 즉각 노숙 노성투쟁에 돌입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국토부는 "노조의 파업 결의는 명백한 불법파업이며 파업 강행시 손해배상청구 등 법과 원칙에 따라 초기부터 엄정 대처하겠다.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상 정부 정책을 이유로 파업을 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주장하였다.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투표 의혹제기

 

이청호 구의원은 “4.11선거가 끝날때 까지 기다렸다. 제가 알고 있는 정보에 의하면,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1번과 2번 당선자는 부정선거와 쏘스코드 조작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썼다. 이청호 의원은 “현장투표 형태가 엉망이었던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30인 이상의 사업장이나 지역의 요청이 있을 시에 지역위원장도 모르는 현장투표가 있었고 투표관리인 조차 (구)민주노동당계 1명 뿐이었다”고 주장했다.

 

총선 이전에 알려진 비례후보 선출과 관련한 부정투표 논란은 두 가지다. 하나는 중앙당 선관위가 일반명부 투표 2위를 얻은 노항래 후보를 비례 8번에 배치하고, 3위를 한 이영희 후보를 10번에 배치하자, 이영희 후보가 이의 신청을 하면서 부정투표 논란이 알려졌다.

 

0개의 댓글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2891 민주노총서울본부 법률학교가 열립니다. 민주노총서울본부 2017.03.02 1376 0
2890 동서노조에 대하여 1 시장? 2011.05.20 1375 0
2889 혼돈의시기 조합원 2011.05.24 1374 0
2888 뒷북에 정신 팔린 무능한 정부와 경영진 미라클 2014.09.19 1374 0
2887 [단독] "제3노총 배후는 원세훈 국정원"…집요한 노조파괴 공작 제3노총 2018.03.30 1374 0
2886 분노만 하다니.......... 5 분노 2011.06.01 1373 0
2885 강수현과 이희복은 같은 족속 3 중부에서 2011.11.07 1373 0
2884 끝난 발전노조가 해야할 일 2 조합원 2011.11.07 1373 0
2883 발전노조 최대의 미스테리 -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는데? 5 역사의식 2012.01.05 1373 0
2882 촛불의 독자적인 정치만이 87년 체제를 극복하고 혁명으로 나아갈 수 있다 숲나무 2017.02.25 1373 0
2881 기업별 원하시는 분 오지 않았어면 좋겠네요 기업별 2011.07.02 1372 0
2880 제 발등 찍기하는 님들에게 1 허당 2011.05.14 1372 0
2879 노동자는 7천 이상 벌면 안되나? 4 2011.05.25 1372 0
2878 중앙은 답변바랍니다. 9 조합원 2011.10.25 1371 0
2877 조합간부를 직업으로 아는 사람들이 세운 중부노조 (6) 1 민주노조 2011.11.22 1371 0
2876 희성아 똥줄타냐? 6 희성이 2012.11.08 1371 0
2875 90% 라는 돈이 어떤 돈인지 제대로 보자 2 진짜발전 2014.11.10 1371 0
2874 투표에 붙이려면 10 감사위원 2015.06.01 1371 0
2873 한번 읽어보기나 봅시다- 부결 시킬지는 나중에 알아서 하시고 2 관전자 2011.12.19 1369 0
2872 바히썽이가 한 못된 짓거리들...1 4 똥서 2012.11.12 1369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