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41차 중앙위원회 속개를 강력히 촉구한다!

최순길 2012.02.02 조회 수 862 추천 수 0

 정회된 41차 중앙위 속개 촉구.jpg

 

 

정회된 제41차 중앙위원회 속개를 강력히 촉구하며!

 

오늘, 발전노조 게시판에는 2012. 2. 1. 제42차 중앙위원회가 개최되었다는 회의결과가 공지되었다. 그런데, 지난 2011. 12. 28. 제41차 중앙위원회에서 의장은 현장 발의된 안건에 대하여 중앙위원회 보다 상급회의체인 총회에서 관련 안건을 상정하여야 한다는 판단에 중앙위원회를 정회하였다. 따라서, 위원장 유고에 따른 직무대행 선임 및 노동조합 정상화를 논의할 수 있는 의결기구는 규약에 의거 정회된 제41차 중앙위원회를 속개하여 개최하거나 임시대의원대회를 소집하는 것이 분명하다.

 

그럼에도, 일부 중앙위원들은 명백히 발전노조의 규약을 위반한 채 자신들의 편의에 따라 제42차 중앙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를 공지하였기에, 현 중앙 사무처 실장 일동은 공지된 제42차 중앙위원회 의결사항은 중대한 절차상 하자로 이를 인정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제42차 중앙위원회의 의결사항은 원천 무효로써 조속히 철회되어야 하며, 정회된 제41차 중앙위원회의 속개 또는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를 통하여 노동조합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중앙위원들과 대의원들에게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2012. 2. 2

 

 

중앙 사무처 실장 일동

11개의 댓글

Profile
먼소리여
2012.02.02

지금 제정신이냐? 왜 그러냐? 발악이냐 뭐냐? 중앙사무처 실장이라는 직위는 누가유효하다더냐?

Profile
실장
2012.02.02

규약 규정 어디에도 실장 직위가 무효하다는것은 있는가?

 

Profile
조합원
2012.02.02

박종옥 전 위원장! 정말 어이가 없군요

도대체 어느 밑바닥까지 보여 줄려고 그러는 겁니까?

새로 임명된 직무대행에게 노동조합정상화를 위해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Profile
어이상실
2012.02.02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네요..

 

진정 발전노조를 생각한다면 깔끔하게 물러나고 단결을 도모해야지... 이건 뭐...

불신임 된것을 벌써 까먹었나?

Profile
ㄲㄲㄲ
2012.02.02

엄청 재미있다 계속해라 ㄲㄲㄲ

Profile
실땅님
2012.02.02

불신임 공고를 위원장이 했구요, 조합원들이 '너 잘못했다. 나가라.'고 했어요.

그럼 나가야죠. 위수사는 선출직이니까 불신임이라는걸 했을거구요, 실땅님들은 저희가 불신임시킬 이유가 없으니까 안하는거에요. 몽땅 나가야죠. 왜 여기서 수작이세요.

Profile
규정
2012.02.02

41차 중앙위에서 그당시 위원장은 정회절차를 지키고 퇴장했는가?

엄밀히 따지면 회의중에 의장과 집행부가 회의중간에 나가버린 것이다.

남아있던 중앙위원들이 분명히 회의를 마무리를 시켰다.

이런식으로 꼬리잡기 하는게 정말 발전노조 조합원들을 위하는 행동인 것인지 가슴에 손을 올리고 생각해보라.

불신임 투표결과가 5대 집행부의 독선을 말해주는 것임을 그렇게도 인정 못하겠는가.

그리고, 사무처 실장 전부 동의하는 것이 맞나?

 

내가 보기엔 결국 기업별 노조로의 이동 또는 제 3노조의 출범을 위한 꼼수로밖에 보이질 않는다.

꼼수 부리지 말고 다시 발전노조 정상화를 위해 현장에서 열심히 활동하길 진심으로 바란다.

그래야 진정성을 조합원들이 알아주지 않겠는가.

Profile
다안다
2012.02.02

글씨  자기들 편 다 기업별노조로 넘어갔는데 발전노조에 남아있을라나 모르겠다

이렇게 딴지 걸면서 넘어갈 명분을 찾고 있을지.......

Profile
실명
2012.02.03

실명으로 문제 제의 하시죠??

Profile
대의원
2012.02.03

위수사가 불신임 되었다고

사무처 실장 모두가 불신임된건 아니죠.

 

41차 중앙위가 정회상태인데 42차 중앙위를

남부본부와 남동본부 중앙위개최를  편법으로 삼아 개최하고

회의결과를 공지한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스스로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Profile
미친 조합원
2012.02.03

자신들이 회의체를 부정해 놓고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현장 조합원들의 선택은 박종옥 집행부에 대한 불신임입니다.

 

물론 실장들은 박종옥이 임명한 거구요~~!!

 

이런 꼼수는 정말 너무한 것 아닌가요?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1611 [영흥소식지] 남동본부 기업별추진 반드시 저지하자!!! 3 조합원 2011.10.05 1962 0
1610 5개발전사 중 2개사는 민영화 한다는 기사가 떴네요. 5 정년보장 2014.09.23 1962 0
1609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시 2 모지 2013.08.29 1964 0
1608 어리석은 중생들이여! 천둥소리 2011.05.14 1966 0
1607 분당의 흔한 제어부장 6 윗동네 2012.05.02 1966 0
1606 조합비 소송 승소 소식을 보고 한마디 합니다..... 6 직원 2012.09.26 1967 0
1605 영남화력과 복수노조 어렵네... 3 하동재첩 2011.06.16 1968 0
1604 남동발전, 성과연봉제 일방도입하나? 3 남동본부 2016.04.15 1968 0
1603 한전 발전5사, 사무직 상임이사(전무) 자리 놓고 밥그릇 싸움 밥그릇 2011.12.28 1969 0
1602 전력대란 무엇이 문제인가?(2) 시민들 절전하면 뭐하나 경향 2013.08.16 1969 0
1601 발전노조의 책임 떠넘기기 1 빙신 발노 2019.01.09 1969 0
1600 찬반투표권이 있는지? 1 울산 일근자 2011.03.09 1971 0
1599 퇴직연금 단상2 14 이상봉 2011.05.10 1971 0
1598 동서, 남부노조는 어떤 노조인가? 3 BTG1 2011.06.12 1971 0
1597 가관이다 태안... 태안 2015.08.01 1973 0
1596 성과연봉제 도입 됬으니 큰일이네 9 이걸 바라냐? 빙신아? 2017.04.26 1973 0
1595 동서의 독주 1 왜 우리는 2016.04.27 1974 0
1594 퇴직연금제 찬성하시는 지부나 집행부들 15 1 2011.05.04 1975 0
1593 쫄지마 시바 10 이상봉 2011.10.30 1975 0
1592 동서노조의 과반지위를 깨자 3 조합원 2012.11.14 1975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