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축 동서 학자금 감축안건 상정

당진탈퇴자 2011.11.15 조회 수 1982 추천 수 0

동서본부는 학자금 감축안 상정에 합의하고 TF팀 구성에 들어갔다.

이번 안건 상정에는 기업노조 2명, 발전노조 동서본부 국장 2명이 참석하여 만장일치로 안건을 상정하고

이후에 TF팀이 학자금 개선안을 놓고 공방을 벌일 예정이다.

발전노조 동서본부는 이 중대안 사안에 대하여 타 발전회사와는 아무런 상의없이 이번 안을 상정하는데 합의 해 주었고, 중앙하고도 아무런 협의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번 임금정산 및 퇴직금 정산요청이 담긴 공문을 보낼 때도 발전노조에서 벌어질 사안에 대하여 모든 책임을 진다는 공문을 보내고도 회사에게 퇴직금 중간정산은 커녕 임금정산도 받지 못했던 것이 들어나, 많은 조합원들이 집행부의 작태에 대한 불신으로 기업노조로 전환하는 일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발전노조 동서본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학자금 감축안을 만장일치로 상정함으로 인해 발전노조 분쇄에 혁혁한 공을 세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의 안건은 지난번 임금문제로 소란을 일으켰던 주역인 울산지부장은 참석하지 않았으나, 이후에 TF팀에 참여하여 학자금 감축안을 놓고 회사와 협상할 예정이라고 한다.

학자금 감축은 정부의 지적사항이기도 하여 발전노조 동서본부가 시행하면 타 발전회사도 시행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사안이 중대함에 대해서는 말할 것도 없지만 중앙은 시종일관 남의 일인양 관망하는 자세이다.

일부 발전노조 동서본부 조합원은 기업노조는 왜 있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기도 하지만, 그들과 한 배를 탄 동서본부 집행부에 대한 원망이 자자하다.

[발전노조 동서본부 분쇄위원회 갈구리기자]

6개의 댓글

Profile
동서
2011.11.16

스스로 권리를 포기했으니 잃는게 생기는건 당연한거고 그렇다해도 무슨 할말이 있겠습니까. 저도 동서노조로 넘어간 사람 중 하나이고 자업자득이라 생각합니다. 어쨋든 선택한건 본인아닙니까

Profile
궁금해
2011.11.16

동서가 학자금 감축안 상정에 합의햇으니 이젠 결정만 남았구만

근디 관심사항은 다음은 어느 회사노조가 등장할란지...

남부, 중부준이 아닐까?

정답 아시는분????

Profile
궁금타
2011.11.16

동서 임금협상건은 어떻게 됐나요...학자금건만 협의하고 올해 임금협상건은 논의결과가 없나요...많은 조합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건도 알려줘야 되지 않났여

Profile
나그네
2011.11.16

한전이나 KPS는 학자금줄이고 무얼 얻었나요

Profile
동서본부 좃
2011.11.17

씹쉐이들!!!!

Profile
의견
2011.11.18

사심이 있는 집행부는 떠나고 새로운 집행부로 진행해야

이미 사측과 만들어놓은 틀속에서 무엇인들 안하랴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4852 중부본부장은 바로 사퇴 한다면서요 6 중부 2012.01.20 1256 0
4851 지칠만큼 지쳤습니다. 이제 발전노조를 떠나렵니다. 6 지칩니다. 2012.01.18 1215 0
4850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이길구] 관리전무 추천에 문제 많다!!! 6 동서조합원 2012.01.18 1799 0
4849 중앙 집행부의 불신임에 대하여(불신임투표를 앞둔 그대에게) 6 이상봉 2012.01.15 746 0
4848 연봉제가 도입되도 반응없는 좀비들 6 좀비노조 2012.10.29 1627 0
4847 민노회만이 희망이다 - 1호 6 민노회 2012.01.06 794 0
4846 노민추 왜곡선전에 대한 중부본부 글 6 보령인 2012.01.06 774 0
4845 ‘발전회사가 민주노조 파괴’ 사실로 6 한겨례 2012.11.06 1278 0
4844 발전노조의 새출발을 위해! 6 정리맨 2012.01.08 908 0
4843 규약 개정안을 보고 6 조합원 2012.01.11 799 0
4842 중부노조 통상임금 소송 한다는데....???? 6 이게머냐 2012.10.16 2825 0
4841 회사가 발전노조 조합원의 퇴직연금 가입을 거부하면 본인이 고발할 것이니 이 글을 읽은 후 준비하여 연락하라. 6 이상봉 2012.01.11 1157 0
4840 중부본부 출투소식지(01.12) 6 중부본부 2012.01.12 655 0
4839 왜 노민추는 하루전에 회계장부를 소각했을까? 6 소각 2012.01.12 990 0
축 동서 학자금 감축안건 상정 6 당진탈퇴자 2011.11.15 1982 0
4837 살아가면서.. 6 조합원 2012.12.07 7124 0
4836 5번째 삭제된 글을 다시올리며...공식 조사를 요구합니다. 6 노동자 2011.11.27 1269 0
4835 한미 FTA로 발전 사유화 가능 6 발전인 2011.11.29 1312 0
4834 앞도적으로 임단협가결... 6 동서노조 2012.12.11 2061 0
4833 회계장부 6 조합원5 2012.01.01 1039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