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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노조 위원장은 읍참마속해야 되는 것 아닌가??

zz 2011.07.04 조회 수 1867 추천 수 0
SK텔레콤 노조 위원장이 자살 기도를 했답니다...
노조원들의 기본권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SK 텔레콤 노조 위원장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물론 자살 기도라는 방법은 아주 잘못되었습니다...)
 
작금의 발전 노조 상황에서 발전 노조 위원장은 백의 종군의 자세로, 읍참마속의 마음으로 현재 가진것을 내려놓고노조원들에게 단결을 요구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배는 난파할려고 하고 있는데, 선장이라는 분이 어떤 결정도 어떤 행동도 하지 않는다면, 선원들인 노조원들은 바 다에 빠져 죽을수 도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각자 도생하기 위해 탈출을 시도할수 밖에 없습니다...사실  이게 회사가 바라는 것인데, 그렇게 되어 가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4일 오후 3시30분께 서울 중구 을지로2가의 SKT 본사 건물 3층 노조위원장 사무실에서 위원장 김모(40)씨가 목을 매 신음하고 있는 것을 노조 간부가 발견, 119에 신고했다.

김씨는 인근 백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구조대 관계자가 전했다.

119에 신고한 노조 간부는 “인기척이 없어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김씨가 넥타이로 목을 맨채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이날 앞서 “(회사가) 잔류 의사를 표명한 구성원들에게 전원 지방발령이라는 칼을 휘두르고 있다. 위원장직을 걸고 동원가능한 모든 수단을 통해 지켜내겠다고 다짐했는데 정말 죄송하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노조원들에 발송했다.

SKT는 지난 5월말 플랫폼 사업을 떼어 별도의 자회사를 세우는 방침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으며 이에 노조는 반대 집회를 여는 등 대립각을 세워 왔다.

경찰은 김씨가 이날 오전 경영진 면담에서 근무지 선택권 등을 사측에 요구했지만 거절당하자 괴로움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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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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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싸가지
2011.07.05

현투위 애쌔끼들이

이제는 정파싸움에 미쳐서 정신이 온전하지 못하구나

내 아무리 기업별노조로 몸을 옮겼지만 네놈들을 죽이고 오지 못한것이 안타깝구나

어찌보면 현투위 똘마니들 싸가지 없는 노조활동 보기싫어서  발전노조를 떠나왔거늘...

조합원들을 위해서 한놈정도는 반쯤 패죽이고 왔어야 했다는 후회가 막심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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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래자슥
2011.07.05

이런 호래자즉이

읍참마속의 뜻이나 아냐?

누가 마속이고 누가 제갈량이냐 이 씹쎄야

아무거나 가져다 붙이면 다 말되냐 이 호래자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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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별
2011.07.05

노조원들아..그리고 사측똘마니들아...

이제 니네 홈피에가서 떠들어라...

더러운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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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력
2011.07.05

그런 결단력이 있었으면 여기까지 오겠냐! 병신들이 조합비만 움켜쥐고 남주긴 아깝고,

쓸줄은 모르고, 남이하니까 나도 해보겠다는 심정으로 그져 바라만 보고 있지~~그져

바라만 보고 있지~빙글빙글 도는.....

한심한 인간들 능력없으면 내려와라!

발전노조 다 말아먹지 말고.  빙신쉐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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