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나 갑시다.
복수노조 시대를 맞아
발전노조에는 3개의 노조로 출발하게 되었다.
5개 발전회사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한 민주노총 소속의 발전노조
동서발전회사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한 아직 상급단체가 없는 동서노조
( 동서노조가 주장하는 바를 보면 한국노총이나 제3노총을 선택하거나 아예 상급단체없는 노조로도 남을 가능성이 있다)
남부발전회사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한 남부노조
(남부노조도 한국노총, 제3노총에 걸맞는 노조로 보인다)
하나의 산업노조와 두 개의 기업노조
발전노조가 하나의 어용노조와 또 하나의 회사노조를 상대로 5개 발전회사 사측과 싸우고 정부와 싸워나가야 할 과제를 짊어지게 되었다.
발전회사는 동서, 남부 기업노조를 방패로 발전노조의 투쟁을 잠재우려고 할 것이다.
발전노조보다 더 민주적이고 투쟁적인 노동조합이 만들어졌다면 선의의 경쟁구도로 사측을 더 압박해서 조합원들의 권익을 지키고 확대시킬 수 있었을 것을.
발전노조 대 (회사, 동서노조, 남부노조)의 투쟁구도가 만들어졌다.
발전노조엔 불리한 구도가 회사에는 좀 더 유리한 구도가 형성되었다.
조합원들이여 !
어디로 가든, 이러한 구도와 모습을 직시하고 판단하고 행동하자!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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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2011.06.17갑석이가 남부노조에 가입하면 자신이 책임을 져 주겠다고 떠들고 다니는데
자기가 무슨 힘이 있어 지켜준다고 하나
뭘 지켜준다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한라산
2011.06.17양재부 씨 요즘 조용하시네
조합원들 회사노조로 도매로 팔아넘긴 맛이 어떠하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