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전국전력노동조합 위원장에 김주영씨가 당선됐다. 4선에 성공한 김주영 위원장은 2014년 3월까지 3년간 위원장직을 맡게 된다.
전력노조는 8일 제19대 본부위원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김주영 위원장이 65.7%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김 위원장은 김홍욱 후보를 4852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이날 1만5794명의 조합원 가운데 1만5519명이 투표했으며 투표율은 98.3%에 달했다.
김 위원장이 1만117표로 65.7%, 김홍욱 후보가 5292표로 34.2%의 지지를 얻어 김 위원장이 최종 당선됐다.
장효정 기자 hyo@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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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9한나라당 비례대표 그런 꿈은 절대 꾸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