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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남부·동서발전, 동반성장 ‘우수’

산업부 2015.03.09 조회 수 970 추천 수 0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수자원공사가 ‘2014년 동반성장 평가 결과’ 우수 등급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5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4년 동반성장 추진실적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심사결과는 공기업형, 준정부형, 기타형으로 나눠 평가됐으며 ‘우수’ 10개, ‘양호’ 19개, ‘보통’ 23개, ‘개선’ 7개 기관으로 분류했다.

평가결과 공기업형에서는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수자원공사 등 4개, 준정부형에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3개, 기타형에서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3개 등 총 10개 기관이 우수등급을 받았다.

이에 반해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이상 공기업형),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상 준정부형), 인천종합에너지, 코레일유통(이상 기타형) 등 7개 기관은 상대적으로 개선 등급을 받았다.

또한 공기업형에서 양호 등급은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전력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가스공사, 인천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 등이 받았다.

이번 동반성장 실적 평가는 학계, 연구계 등의 민간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지난해 한 해 동안의 동반성장 추진실적을 서면, 발표, 총괄 등 3단계에 걸쳐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평가는 기관별 동반성장 이행실적 평가와 협력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 결과를 합산하고 가·감점 부여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4개 등급(우수, 양호, 보통, 개선)으로 구분했다.

이번 평가결과는 기관에 통보돼 올 한해 동반성장 실적 개선을 추진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기획재정부가 매년 실시하는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도 반영한다.

정부는 ‘경제적 약자의 권익보호 및 동반성장 촉진’을 국정과제의 하나로 추진 중이며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역할이 한층 더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산업부는 미흡한 기관에 대해서는 앞으로 기관의 특성에 부합하는 동반성장 전략과 과제를 선정해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을 통해 컨설팅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평가대상 공공기관 확대, 평가지표 개선 등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강화 하기로 했다.

한편 인천종합에너지(주)는 2015년 1월 공공기관 지정이 해제됨에 따라 이번 이후 평가대상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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