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민노총 탈퇴유도 동서발전 국정조사하라"

사과 2011.01.19 조회 수 9270 추천 수 0

"민노총 탈퇴유도 동서발전 국정조사하라"

광고
<iframe id="f280240" height="240" marginheight="0" border="0" src="http://ad.naver.com/adshow?unit=120H" frameborder="0" width="280" name="f280240" marginwidth="0" scrolling="no" align="center"></iframe>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민주노총은 19일 오후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전력 자회사인 동서발전이 자사 노조의 민주노총 탈퇴 유도를 위해 조합원을 회유ㆍ협박한 사실이 최근 사내 문건을 통해 드러났다"며 책임자 처벌과 국회 국정조사를 요구했다.

최근 공개된 동서발전 일산열병합발전처의 '발전노조 탈퇴 투표 결과에 대한 원인과 대책' 문건에는 조합원 성향 분석을 통해 민주노총 탈퇴 찬성을 유도하는 방안 등이 담겨 논란을 빚었다.

민주노총은 기자회견문에서 "동서발전 이외에도 철도공사, 가스공사, 국민연금 등 공공기관에서 '공공기관 선진화'라는 이름으로 민주노총 말살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며 "노동3권의 시작인 자주적 단결권은 헌법상 보장된 불가침 권리"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 지도부 7명은 18일 오전부터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 로비를 점거해 이길구 동서발전 사장 퇴진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농성을 벌이고 있다.

kimhyoj@yna.co.kr

0개의 댓글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5609 분노의함성 제33호-서부(2023.11.30(목)) 숲나무 2023.11.30 14 0
5608 [서부발전본사 복직투쟁, 11.29(수)] 31주69일차 숲나무 2023.11.30 14 0
5607 초대! 『자기생성과 인지』 출간 기념 정현주 역자와의 만남 (2023년 12월 3일 일 오후 2시) 도서출판갈무리 2023.11.26 69 0
5606 [서부발전본사 복직투쟁, 11.23(목)] 30주68일차 숲나무 2023.11.23 30 0
5605 분노의함성 제32호-서부(2023.11.23(목)) 숲나무 2023.11.23 19 0
5604 [서부발전본사 복직투쟁, 11.22(수)] 30주67일차 숲나무 2023.11.22 12 0
5603 한국의 윤석열도 만만치 않으며 숲나무 2023.11.21 20 0
5602 [서부발전본사 복직투쟁, 11.16(목)] 29주66일차 숲나무 2023.11.16 33 0
5601 [서부발전본사 복직투쟁, 11.14(화)] 29주64일차 숲나무 2023.11.15 12 0
5600 분노의함성 제31호-서부(2023.11.15(수)) 숲나무 2023.11.15 20 0
5599 [서부발전본사 복직투쟁, 11.14(화)] 29주64일차 숲나무 2023.11.14 12 0
5598 [서부발전본사 복직투쟁, 11.9(목)] 28주63일차 숲나무 2023.11.13 15 0
5597 오늘 문득 노회찬 의원이 보고싶다. 발전 2023.11.13 17 0
5596 새 책! 『자기생성과 인지 : 살아있음의 실현』 움베르또 R. 마뚜라나, 프란시스코 J. 바렐라 지음, 정현주 옮김 도서출판갈무리 2023.11.10 6 0
5595 [서부발전본사 복직투쟁, 11.8(수)] 28주62일차 숲나무 2023.11.08 19 0
5594 분노의함성 제30호-서부(2023.11.8(수)) 숲나무 2023.11.08 27 0
5593 [서부발전본사 복직투쟁, 11.7(화)] 28주61일차 숲나무 2023.11.07 13 0
5592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 조합원분들을 위한 의료복지(약 650개 진료 프로그램) 복지혜택 2023.11.07 11 0
5591 일교차가 큽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이장한 2023.11.03 15 0
5590 [서부발전본사 복직투쟁, 11.2(목)] 27주60일차 숲나무 2023.11.02 20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