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흥

ㅁㅁ 2012.04.05 조회 수 1745 추천 수 0
3년간 1506명 성매매…그 섬에서 무슨 일이?
[아시아경제] 2012년 04월 05일(목) 오전 09:27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인천 중구 영흥도 소재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발전소 직원들이 발전소 공사 업체로부터 3년 가까이 상습적으로 룸살롱에서 성매매가 포함된 접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인천경찰청은 발전소 건설 공사와 관련해 금품ㆍ향흥ㆍ성접대를 주고받은 영흥화력발전소 직원 14명과 시공업체 관계자 15명, 유흥업소 업주 4명 등 총 33명을 뇌물 수수 및 공여,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검거해 룸살롱 업주 1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3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영흥화력발전소 3급 과장 최모(55)씨를 비롯한 발전소 직원들은 지난 2007년 12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시공업체 관계자들로부터 총 35차례에 걸쳐 4150만원 상당의 향응 제공과 성접대를 받은 혐의(뇌물 수수)다. 시공업체 관계자 15명은 뇌물 공여 혐의로 입건됐다.

룸살롱 업주등은 발전소직원ㆍ공사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33회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하는 등 850회 1506명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 알선)를 받고 있다.

1개의 댓글

Profile
몸통은
2012.04.05

몸통은 누굴까요?

 경찰에 따르면 영흥화력발전소 3급 과장이 윗선은 아닐텐데.. 또 꼬리자르기 하려고 그럴꺼야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3712 전기요금 이번엔 원가회복 지경 2012.06.11 993 0
3711 민주노조의 정치적 발전을 위하여 숲나무 2014.04.25 993 0
3710 진보정당으로 넘어간 공 숲나무 2016.08.25 993 0
3709 항의하는 직원은 선물을 주고 있다. 박수홍 2012.08.27 995 0
3708 사장들이 모여 한얘기들이 노동조합에서 실현되는구나 1 조합원 2011.06.04 997 0
3707 2016 사회운동학교 여름강좌 안내 사회운동학교 2016.06.09 997 0
3706 남부 강제발령 도시권 비도시권 구분 3 발령 2011.05.09 998 0
3705 한미FTA 독소조항(클리앙 게시판(펌)-참고사항입니다) 독소조항 2011.10.14 998 0
3704 한국동서발전 사장 이길구 백서 023 동서사과 2011.11.17 998 0
3703 인물과 노동조합 1 (스파르타쿠스) 제2발 2012.03.12 998 0
3702 중간정산 반드시 받는 것으로 협의해라!! 일부러 반대로 하지 말고 2 복수전? 2011.05.04 1000 0
3701 안성현 지부장이 조합원들에게 보낸 글 4 보령인 2012.01.06 1000 0
3700 놀민추 양아치들의 비열함 7 북벌 2012.01.11 1000 0
3699 산업부, 비리혐의 관련 "동서발전 사장 수사결과 따라 엄정대응" 산업부 2015.03.09 1000 0
3698 성명서 감명깊게 보았습니다. 성명서 2017.05.17 1000 0
3697 나의 길 어틀러 2011.05.29 1001 0
3696 남부본부장 타임오프 해지 7 사측노조 2011.12.23 1001 0
3695 발전노조 정치후원금은 적법한 건가요? 1 걱정이 2011.05.25 1002 0
3694 기업위원장은서울어디서사나요 궁금 2014.05.08 1002 0
3693 조합원들의 이기주의가 판을 치고 있네요 중부인 2011.05.13 1003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