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엘리자베스의 죽음

숲나무 2022.09.13 조회 수 43 추천 수 0

2013년 신자유주의 대처가 죽어 국장을 치를 때 노동탄압과 복지축소로 고통받은 영국인민들은 장례식도 민영화하라며 축배를 들었다. 반면 당시 영국왕실과 기득권 주류 언론들은 애도를 표했다.

엘리자베스의 죽음도 세계적으로 보면 애도할 일도 아니다. 식민지 지배나 전쟁으로 피해와 고통을 받은 세계 인민들은 대처 당시 영국인민들처럼 축배를 들어 마땅하다.

그러나 여전히 전세계 기득권들과 그들을 대변하는 주류언론들은 애도와 찬양으로 세상을 시끄럽게 한다. 그들은 아직도 왕이 필요하고 세계의 인민들이 왕의 백성으로 살기를 원하는가보다.

그래서 세계혁명이 필요한가 보다.

https://v.daum.net/v/20220911103302363

0개의 댓글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5653 발전노조 문 닫아라 1 발전끝 2020.01.22 45104 0
5652 [시사기획 창] 전력공화국의 명암 3 KBS1 2013.07.31 41708 0
5651 에너지 세제 개편, 산업용 전기요금 대폭 인상해야 1 전기신문 2013.10.07 33519 0
5650 국가별 노동조합 조직률과 단체협약 적용률 2 노동자 2013.02.03 31717 0
5649 통상임금 00 2013.05.15 26753 0
5648 가스나 수도는 미래유보, 전기는 현행유보...발전매각은 예정된 수순 5 반대fta 2011.11.18 24574 1
5647 강제이동패소에 대한 남부본부장 입장(?) 30 넋두리 2011.02.15 24560 0
5646 (에너지대기업) 유사발전&집단에너지 건설.설계관리(EPC) 고승환 2013.07.26 22635 0
5645 전력대란 주범은 산업부 산업부 2013.07.11 20221 0
5644 남동발전에 부는 민주화의 바람 10 누굴꼬넌 2011.01.27 19555 0
5643 통상임금소송결과 3 질문 2013.06.01 19499 0
5642 [ 단독 ] 고등법원 “한전, 직원 징계시 재량권 범위 이탈·남용 위법” 2 임금피크 2013.07.23 19051 0
5641 남부강제이동소송 노동조합패소 16 전기맨 2011.02.15 18477 0
5640 물건너간 5조 3교대 그리고 동서노조 1 뒷통수 2017.08.01 18362 0
5639 비 온뒤 햇볕이 비칠때 1 이노센트 2011.07.18 18247 2
5638 서부 사장의 편지를 읽고..... 나를 보고 2019.12.10 17566 0
5637 추진위, 이보다 더 추악하고 뻔뻔할 수 있을까! 16 현투위 2011.02.16 17480 0
5636 정부경영평가 폐지해라 3 이명박 2013.07.11 17171 0
5635 태안 교대근무 형태 변경 17 태안 2011.02.23 16609 0
5634 모두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1 새해 2011.01.05 16418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