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청렴 윤리 실천 결의대회 | ||||||
신뢰회복 위한 ‘재도약 10대 선언’ 발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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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사장 김태우)은 22일 부산 본사에서 김태우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와 서약을 하고 대국민 신뢰회복을 위한 10대 선언을 발표했다.
10대 선언문은 ‘윤리활동 강화, 고강도 인사혁신, 불합리한 관행 척결’ 등 3대 분야에 대해 ▲사장직속 청렴윤리 및 부패예방 전담조직 운영 ▲부패·비리 행위부서 연대 책임제 및 양벌제 시행 ▲대내외 부패·비리 신고 포상제강화 및 전사 참여형 청렴문화 활동 전개 ▲부패·비리 행위시 직급 강등 또는 승진대상 제외 ▲부패·비리 예방을 위한 정기 순환근무 시행 ▲주요 보직의 인사검증 시스템 강화 ▲출장 실비정산제 강화 및 상시점검 시스템 구축 ▲업무성 경비 집행기준 제정 및 상시 모니터링 체계 확립 ▲익명신고 보장을 위한 외부전문기관 ‘부패 익명 신고창구’ 위탁 운영 ▲외부전문가 참여 ‘청렴문화 개선위원회’ 운영 등 10개 과제로 부패비리를 척결하기 위한 고강도의 청렴제도를 실천하고 그동안의 불합리한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한 전 직원의 다짐을 나타냈다. 남부발전 이번 청렴결의대회를 통해 청렴한 공기업으로 재도약해 국가발전과 국민행복을 위해 전 임직원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선언했다. 김태우 사장은 “그동안 관행이라는 이유로 소홀히 무심히 넘겼던 부분이 있었던 것은 온전히 우리의 잘못임을 인정하고 통렬히 반성해야 한다”며 “앞으로는 뼈를 깎는 각오로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
경남마산
2015.07.28전력그룹사들은
청렴과는 상극이라는 사실은
관계자 모두 잘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