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남동투표 소고 : 발전노조는 투쟁만 외치고 전략은 없는가?

남동투표 2014.10.09 조회 수 1379 추천 수 0

이번 남동 사태를 보며...(철저한 사견임을 미리 밝힘)


발전노조는 남동노조가 짜놓은 판에서 벗어나질 못했다.

다시 말해 상대편이 미리 짜 둔 판에서 작업을 당한 것이다.


더 알기 쉽게 말하면

이번사태에서 "부결"을 외칠게 아니라

투표와 관계없이 무조건적 사퇴를 외쳤어야했다.


남동노조에서 투표(실리)와 사퇴를 오버랩 시켜 놓은 상황에서

발전노조는 그 판에 완전히 말려든 것이다.


현 시대의 조합원들의 기류를 읽지 못하는 실책이었으며

전통적인 "투쟁'만 외칠 뿐..

전략같은 것은 없다는 것을 절실히 보여준 한판 이었다.


댓글이나 비판은 사절한다.

이 것은 철저한 사견이기 때문이다.


4개의 댓글

Profile
나그네
2014.10.10

이것이 발전노조의 한계

- 대안은 없고 그저 반대만..... 

Profile
허참
2014.10.10

발전노조가 사퇴를 외치면 - 사퇴하지도 않을 것이 뻔한 놈들에게 무슨 사퇴냐

                                                  발전노조 바보들 전략이 없다고 하면서 부결을 주장했어야지 할 것이고 


발전노조가 비록 소수지만 기대하는 바가 크니 넓게 이해하시길......................................................


Profile
미련둥이
2014.10.12

왜  자꾸 미련을 두나요 ?  대세를 읽어야지....

Profile
댓글아님
2014.10.12

대세는 지금 회사노조 탈출입니다.

 

^^  여기 저기, 회사노조 탈퇴 러시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2230 남부발전(주) 사장 모집 들이대 2014.09.23 1193 0
2229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 5 서해바다 2014.08.21 1429 0
2228 육아교육보조비 폐지에 관하여 4 3자녀아빠 2014.08.26 1818 0
2227 서인천에 무슨일이 10 쌈박질 2014.09.01 1943 0
2226 남동회사노조간부 합동 하계수련회에서 무슨 일이? 조합원 2014.09.03 1360 0
2225 [남동본부] 시린가슴 잠시 내려놓고 정겨운 한가위 되십시오! 조합원 2014.09.03 945 0
2224 이번 추석에 상여금 선지급이 되는가요? 1 동서조합원 2014.09.04 1491 0
2223 가짜정상화 결국 탄로났다.(경향신문 기사) 기사났네 2014.09.04 1600 0
2222 “제헌의회 반민특위법을 모범 삼아 세월호 특별법을 제정해야합니다” 좌파노동자회 2014.09.12 880 0
2221 여러분은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실 건가요?? 8 중부 2014.09.08 2159 0
2220 통상임금 소송결과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통상임금 2014.09.15 1546 0
2219 ESS·주민참여, 신재생 가중치 우대 인센티브 2014.09.16 988 0
2218 全노선 민간철도 허용·한전 자회사 등 183개사 매각 추진 공기업혁신 2014.09.18 1626 0
2217 교도소 죄수 1 교도소 2014.10.14 1073 0
2216 발전공기업 지방이전 사택 ‘호화판’ 논란 새정연 2014.10.15 2122 0
2215 회사노조 집행부는 양아치들 인가????? 1 나그네 2014.10.15 1415 0
2214 [긴급토론회]공무원연금, 왜 지켜야 하는가? 노동자연대 2014.09.28 1083 0
2213 세도정치 역사는 거울 2014.11.26 764 0
2212 동서사장 결국 짤렸네요. 이길구에 이어 6 잘해라 2014.11.26 2051 0
2211 성과급 임원은 연봉의 30프로 .직원은 월급의 90프로라.... 18 발전 2014.11.27 2081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