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박전익 조합원, 부당노동행위/부당징계 모두 인정받았다

당진 2012.11.02 조회 수 1721 추천 수 0

충남지노위, 박전익 조합원(당진) 부당징계와 함께 부당노동행위까지 인정!!

 

11.1(목) 충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 진행된 박전익 조합원(당진)에 대한 부당징계(재징계) 및 부당노동행위 심문회의에서 부당징계와 함께 부당노동행위로 인정을 받았다. 박전익 조합원에 대한 부당징계 건은 이미 2012년 3월 29일 중앙노동위원회부터 부당징계(정직6월)로 최종 판정을 받은 징계 건을 또다시 회사가 재 징계(정직3월)한 것으로 이번엔 부당노동행위까지 인정받았다. 이번 판결은 1차 심문회의에서 부당노동행위는 기각되고 부당징계 부분은 단순히 징계양정 과다라는 판결을 전면적으로 뒤집는 것이었다. 이번 박전익 조합원 재징계 건은 단체협약에 명시된 전임자(Time-off) 지정을 의도적으로 거부한 부당노동행위였으며, 회사 스스로 징계양정 요구에 관한 지침까지 위반한 이중징계인 동시에 징계시점 또한 최초징계 효력 발생일을 소급하여 적용하지 않은 탄압이었음을 노동부가 인정한 것이다. 당진화력지부에서 조합원들과 함께 현장투쟁으로 힘차게 진행시킨 박전익 조합원에 대한 부당징계 철회투쟁 과정을 다시 한 번 살펴보자

 

DSCN2498.JPG

 

【 박전익 조합원 부당징계 철회투쟁 경과 보고 】

▣ 3.29 중노위 부당징계(정직6월) 인정 판정.

▣ 6.19 재징계(당진화력본부) 처분으로 정직3월.

▣ 6월∼7월 부당징계철회 선전전 및 간담회

▣ 7. 5 회사의 재징계 처분으로 근무 박탈 당함.

▣ 7.30∼8.30 발전교대근무 출근선전 및 간담회

▣ 8.20 항고에 따른 재심(본사)에서 정직3월

▣ 9. 6 징계철회 일일호프 및 철회투쟁 평가.

▣ 11.1 충남지노위, 부당징계`부당노동행위로 판정

4개의 댓글

Profile
축하
2012.11.02

징계가 얼마나 황당했으면 부당노동행위까지 인정 받았을까

구멍가게 사장만도 못한 이길구와 똘마니들 약오르겠다.

Profile
발전인
2012.11.02

축하합니다....

 

Profile
정보사
2012.11.03

동서노무

조폭 똘마니들 연상시키네

인간적으로 불쌍하다

Profile
다르네
2012.11.03

몇년전에 갔던 충남 지노위 모습과 많이 다르네요

많이 바뀌었네.

그때도 동서껀이었는데

회사측 노무사 정말 말도 못하고 현황파악도 제대로 않되고

정말 그런 애들이 노무사라니..내가해도 그정도는 하겠더만.

완전 개념상실 돌배(돌아이+배불....)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2011 발전노조는 뭘 하고 있는가? 3 하하 2011.06.27 1713 0
2010 70%가 2%에게 지배당한다 1 노동자 2013.01.08 1714 0
2009 11.14 행동하는 국민이 국가의 주인입니다. fortree 2015.11.09 1714 0
2008 성과연봉제, 임금 오른다?! 1 남동본부 2016.04.07 1715 0
2007 발전노조를 지켜야 하는 이유 9 현장 2011.06.27 1717 0
2006 임금개악안을 부결시키자! 11 부결투쟁 2011.12.14 1717 0
2005 전력산업 민영화 안한다!! 2 김차관 2011.11.30 1717 0
2004 박태환,이희복,김준석이가 어떤일을 했는지 이제 알지? 9 중부인 2011.06.07 1720 0
2003 남부본부의 부당발령 소송 건 4 하동대감 2011.11.26 1720 0
2002 발전노조 해복투는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겠다. 4 노조원 2012.09.17 1720 0
2001 노조위원장이란 3 방글이이 2015.04.26 1720 0
2000 자동퇴출 성과연봉제는, 기승전 "줄을 서시오?" 4 남동본부 2016.03.31 1720 0
박전익 조합원, 부당노동행위/부당징계 모두 인정받았다 4 당진 2012.11.02 1721 0
1998 김x한이 보거라 8 서부 2014.07.18 1721 0
1997 세계적 사회학자 에릭 올린 라이트의 『계급 이해하기』를 소개합니다. 산지니 2017.01.25 1721 0
1996 민주노총의 대선방침을 휴지조각으로 만들셈인가? 1 숲나무 2017.03.15 1722 0
1995 7월부터 주 52시간 근무.. 기업들 시범실시 백태 시간외수당 2018.03.31 1722 0
1994 ♠♠ 동서 기업별노조의 비밀♠♠ 단두대 2012.11.15 1723 0
1993 남동회사,노조 합의로 이렇게 변경되었습니다. 8 남동본부 2015.05.08 1723 0
1992 퇴직연금도입이 반대가 되었는뎅, 그럼 앞으로 어떻게 되는건지요> 6 남해에서 2011.05.03 1724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