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요즘 왜이리 회사오기 불편한가

그냥 2011.11.08 조회 수 1274 추천 수 0

이런 생각이 든다.

 

요즘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나가수"..... 초창기 멤버인 김건모가 꼴등하고 탈락할때

 

한번 더 기회를 준 것에 대해서 사람들은 큰 반감을 가졌고

 

김건모는 죄책감인지 뭔지를 느꼈는지..... 알아서 스스로 물러나는 모습을

 

우리는 본 적이 있다.

 

지금 발전노조와 기업별 노조간에서 생기는 갈등은 이념이나 이런걸로 포장하지말자.

 

투표 결과가 부결로 끝났으면 지금의 틀 안에서 헤쳐나가봐야 하는거 아닌가?

 

가는 길이 다르다며 기업별 노조를 선택했다는 뜻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나도 가는 길이 다른데, 그리고 다른 직원들도 가는길이 다 다를텐데 .....그 길은 인정 안해주나????

 

어짜피 회사는 지금 이 시국에 절대 나서지 않는다. 나선다고 해도 적극적이지 않는다.

 

서로 치고박고 싸우는데 뭐하러 싸움판에 끼어드나.

 

적당히 분열되면 만만한 곳에 떡을 건네고, 다른쪽엔 채찍질을 하겠지. 누가봐도 뻔한거 아닌가.

 

이렇게 나뉘고 나뉘고 나뉘면 노조가 없는것만 못한 결과가 된다.

 

이참에 나도 기업별 노조 하나 설립해야겠다. 높은자리 하나 꿰차고 앉아봐야겠다.

 

 내 친구도 하나 세우라고 해야겠다.

 

그래 이참에 우리모두 조합장 완장하나씩 차자. 보기 좋겠다.

3개의 댓글

Profile
어라
2011.11.08

뭐 이거 댓글도 없네....개념글인데.....

Profile
된장
2011.11.08

그냥

포장하여 글쓰려니 힘들지...

Profile
?
2011.11.08

된장

이거 쓰는게 힘들어보이냐?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2991 청와대는 29일 일부 시민ㆍ환경단체들이 파란집 2012.03.29 788 0
2990 박물관 만찬` 논란 박살이 2012.03.29 774 0
2989 성장과 경제, 핵과 화석연료를 넘어라 에버그린 2012.03.29 784 0
2988 신월성 1호기 원자로 냉각수 펌프 고장으로 또 정지 노동자 2012.03.29 983 0
2987 남동의 또 다른 위대한 인물 전경세 님의 이메일 6 동지가 2012.07.26 3900 0
2986 동서노조는 통상임금 소송 안간다 19 동서 2012.07.19 3940 0
2985 남동 벤치마킹 14 남동 2012.07.19 2161 0
2984 여수여수여수여수 아까그넘 2012.03.30 989 0
2983 법원'휴일근로도 연장근로' 입장 채택하나 야호 2012.03.30 790 0
2982 현대重 사내하청 노조 "정규직과 동일하게" 발람사 2012.03.30 2096 0
2981 지하철 해고자 13명 경력직으로 복직 1 복직 2012.03.30 691 0
2980 4.11 총선 1 선거 2012.03.30 741 0
2979 현장근무자 줄여 상부자리 만들다 보니 한일없는 일근부서만 늘고.. 원참 2012.03.30 795 0
2978 민주노총 충북본부 정치방침, 야권연대 후보 지지 안한다 1 411브리핑 2012.03.30 843 0
2977 발전해고자는 어떻게? 1 박원쑨 2012.03.30 862 0
2976 여수화력 보령화력 뭔일 있나요? 산단의봄 2012.03.30 869 0
2975 일본원전 1대만 가동하고 있지만 전력대란은 없다 노동자 2012.03.30 854 0
2974 혹사당한 한국원전 수명연장 안된다 양이원영 2012.03.30 749 0
2973 KBS 새 노조 "민간인 사찰 3년치 정부 내부문건 입수" 가족 2012.03.30 837 0
2972 좋은소식 하나 조합원 2012.03.30 703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