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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까는 서부지부장들! 그대들을 조합원은 심판한다!

피에타 2011.07.17 조회 수 3190 추천 수 0

신은 서부노조위원장에?

유는 서부노조 수석부위원장에?

유가 서부노조위원장처럼 위세부리고 나불대더니.

신은 유를 못 믿고, 바지 세우자니 불안한가?

 

조합원 팔아서 규약 새로 만들어 임기 최소 3년은 잘 살아보겠다는 욕심아닌가?

80%에 육박하는 서부 조합원이 반대하는 기업별노조를 눈에 불을 켜고 하이에나처럼 달려드는 이유가 겨우 이것이었단 말인가?

 

본사지부는 오래전에 노동조합사무실이 폐쇄되었으며

본부의 몇몇 집행간부를 했던 인자들이 회사의 묵인아래 사무실을 돌며 탈퇴서를 받았고

반대하거나 거부하는 조합원은 팀장이나 처장이 불러서 협박하는 무법천지가 되었고.

 

작은 왕국 군산에서는 규약을 위반하면서까지 강행한 지부투표에서 과반을 넘었다는 결과를 빌미로 지부장의 하수인 오/조가 서부노조가입서를 받으러 돌아다니고.

반대하는 모 조합간부는 왕따로 만들어버린지 오래고.

 

마치 차기 서부위원장이나 되는 양 떠들던 서인천 큰소리 지부장은 50%도 넘지 못하고, 조합원의 반대에 부딪혀 사퇴서 내고 기업별농약 마신지 꽤 되었고

 

태안에서는 어림도 없는 표차로 기업별노조 말도 못 꺼내게 상황이 전개되자.

성철인가 뭔가 하는 인자명의로 메일질 해대고.

 

서부사장은 월요일까지 80%의 조합원을 서부노조에 가입시키라고 닥달하니

쉬는 날 쉬지도 못하고 팀장들은 죽을 맛이 된 것.

이게 서부의 실상이라니.

 

누구를 위해서 이렇게도 급하게 서두르며 난리부루스를 치는가?

오늘 탈퇴서나 가입서를 받고 내일은 또 무얼 요구할 것인가?

 

어디 오늘 하루로 다 해결될 문제인가?

정부의 지침은 끝이 없고 사측은 노동조합으로 양보 받아야 할 것이 너무나 많다.

사측이 필요한 걸 관철해야 할 때 다시는 오늘처럼 하지 않고

신/유와 대화를 통해 조합원을 챙기면서 문제를 풀어 갈 것인가?

 

서부조합원을 너무 바보로 아는 것 같다.

 

기업별인자들은 제발 정신차리기 바란다.

오늘 이렇게 조합원 팔아서 장사하고 조합간부자리 차지하고 싶겠지만 결국 발등을 찍었다는 걸 알 때 쯤에는 후회해도 늦으니.

 

진정 서부를 걱정하고 조합원을 사랑한다면 모든 분란을 책임지고 조합간부 이전의 업무로 돌아가 열심히 현장에서 땀흘리는 조합원으로 복귀해라.

 

 

3년뒤에는 또 산별이 대세라고 어용짓할거야?

 

배신까는 서부지부장들! 그대들을 조합원은 심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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