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제 도입건으로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를 놓고
갑론을박 하기는 싫습니다
우선, 박종옥집행부는 현장 조합원들간에 논란이 많은
퇴직연금제에 대해 타 공기업 도입사례 등
충분한 설명자료를 이용해 적극적인 홍보를 하지 않고
뒷짐만 지고 있었고 발전노조의 공식 회의체를 거치지 않고
독단적으로 조합원 투표총회를 한 것은 직권남용입니다.
또한, 발전노조 투표 총회 자체는 신중하게 회의체를 통해
하여야 하며 결과에는 승복해야 합니다.
그런데 산하조직인 서부본부나 남부본부가 산별노조의 투표결과에
승복하지 못하고 자신들의 본부가 찬성율이 높다고 하여
조합원들에게 다시 서명을 받아 발전노조 위원장의 교섭권과 체결권을
본부로 위임해 달라고 하는 것은 발전노조 산별을 부정하는 꼴입니다.
차라리 본부별 대의원대회를 열어 산하조직을 설립 신고 하시고
임단협 교섭권과 체결권을 보장 받는 것이 맞습니다.
따라서, 박종옥 집행부는 퇴직연금제 도입건으로 현장이 혼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리더십을 발휘해서 혼란을 수습하려는 움직임도 없고
서부와 남부본부의 상황을 방관자적 입장에서 바라만 보고 있는 것에 대해 집행부에 대한 불신을 넘어 발전노조의 분열과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서 대의원의 한사람으로 임시대의원대회 소집을 요구합니다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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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
2011.05.11임대 요구에 찬성합니다~
ㅋ
2011.05.113분의1 서명 부터 먼저 받으시지요..
두분가지곤 안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