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지난 메일 정리하다 보니
회사노조가 보낸 글중에 재미있는 글귀 함 올려본다.
성명서란다.
회사의 일방적인 직제개편에 대한 노동조합 입장
현재 각 사업장마다 인원이 부족하여 조합원의 고충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공기업 정상화란 미명 아래 직원들의 조그마한 복지마저 축소 또는 폐지하려고 하는 현실에서
일방적인 직제개편을 통한 직원들의 고충분담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서부발전노동조합의 입장을 표명하고자 한다.
첫째 인원 충원없이 조합원의 고충 분담은 절대 용인할 수 없다.
둘째 회사의 전사 재난 안전조직 직제개편에는 찬성의 입장아니 노조와 합의없는 조직개편은 찬성할 수
없다.
셋째 복지제도의 원상복구를 요구한다.
위 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노동조합은 끝까지 싸워나갈 것이다.
조합원이 중심이 되는 서부발전노동조합입니다.
2014년 5월 9일
한국서부발전 노동조합 위원장 김용한
그리고 정확히 20일 후인 5월 29일 대학교 학자금 제도는 장학금 제도로 난도질 당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4153 | 발전노조 집행부 해체하고 비대위 체제로 총선거 시행하라 4 | 노동현장 | 2011.05.09 | 826 | 0 |
4152 | 이런 글... | 배신이지 | 2011.06.07 | 826 | 0 |
4151 | 경향신문 오타신고 | 경향신문 | 2011.11.29 | 826 | 0 |
4150 | 박종옥 위원장님 제발 뭐라고 한마디만 해주세요 5 | 발전조합원 | 2012.02.03 | 826 | 0 |
4149 | [필독] 4/21(토) 오후 2시, 모이자! 평택으로! | 범국민추모위원회 | 2012.04.14 | 826 | 0 |
4148 | (424총파업) 최저임금 1만원은 모든 노동자의 현실과제다 | FORTREE | 2015.04.03 | 826 | 0 |
4147 | 기득권의 질서를 무너뜨려야 혁명이다 | 숲나무 | 2016.11.14 | 826 | 0 |
4146 | 오늘은 어버이 날! | 선생님 | 2011.05.08 | 827 | 0 |
4145 | 제3노총 출범 예고, 노동계 지각변동 하나? | 조합원 | 2011.05.10 | 827 | 0 |
4144 | 지지지 현투위 2 | AB형 | 2011.12.30 | 827 | 0 |
4143 | 부결되면 사퇴 차기선거 불출마 3 | 조합원 | 2012.01.03 | 827 | 0 |
4142 | 이제 남동도 가고 얼마 안 남은 조합원들을 위해 임금협상이나 빨리 빨리 해결하자.. | 발전인 | 2011.11.08 | 828 | 0 |
4141 | 11월 6일 코오롱투쟁 승리를 위한 화요 촛불문화제에서 만나요! | 코오롱공대위 | 2012.11.06 | 828 | 0 |
4140 | 인권연대 106차 수요대화모임에 초대합니다! | 인권연대 | 2014.04.04 | 828 | 0 |
4139 | 복지자금 | 본부 | 2014.04.04 | 828 | 0 |
4138 | 이런 글... | 정말이지 | 2011.06.07 | 829 | 0 |
4137 | 문재인광고편 국민출마 역사편 동영상(펌글) | 지나가는소 | 2012.12.11 | 829 | 0 |
4136 |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비웃다. | 야안돼 | 2012.01.10 | 830 | 0 |
4135 | 이러면 곤란하지요. 귀족노조네요 6 | 돈업으면 | 2012.01.02 | 830 | 0 |
4134 | 올해 에너지 정책 어떻게 달라지나 | 에관공 | 2015.01.19 | 830 | 0 |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