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을 끝으로 이젠 발전노조는 완전하게 끝이 났습니다.
5개 본부 모두 과반수를 빼앗기고 내년부터 모든 권리가 사라졌습니다.
할 수 있는 일이 떠난사람 흡집내기, 회사 딴지걸기일 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모두 알고 있고 개인적으로 만나면 하나같이 이야기합니다. 발전노조를 끝났는데
시점의 차이만 약간 상의할 뿐입니다.
그 시점이 내년상반기가 될지 아님 단체협약 계약기간이 끝나는 시점인지
집행부를 비롯한 집행간부분들께서는 이젠 하나하나 정리를 해야할 시기입니다.
먼저 첫번째 올해 임금교섭도 하루빨리 마무리를 해야합니다.(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두번째 해고동지들과 보상문제도 협의해야합니다. 지금 남은돈이 넉넉하지 않고
징계자 보상도 있기때문입니다. 또한 더이상 조합원에게 조합비를 거출할수도 없고, 조합원도 없습니다.
셋번째 어렵고 힘들고 짜증나지만 기업별과 협의를 해야합니다.
발전노조는 사라졌지만 본부별로는 뭉쳐야 합니다. 그래야 민주노조로 다시 살아나고
다시 뭉칠수 있는 시간이 짤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타까운 발전노조 한 조합원이....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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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7끝난 다음은 : 구조조정, 민영화가 시작이구나 돌대가리넘
기업별노조
2011.11.09기업별노조는 할일이 많구나!!
노사평화 선언
학자금 폐지(장학제도로??)
연봉제(진짜 연봉제, 차등연봉제)
기업별노조가 회사 상대로 싸울수나 있나? 비는 거 밖에 못하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