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1&oid=214&aid=0000287762
1개의 댓글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650 | 응원합니다 |
![]() | 2017.05.18 | 342 | 0 |
649 | 감동의 성명서 |
![]() | 2017.05.17 | 341 | 0 |
648 | 진짜.. 감동적입니다.. |
![]() | 2017.05.17 | 341 | 0 |
647 | 지지합니다 |
![]() | 2017.05.17 | 341 | 0 |
646 | 감사합니다 |
![]() | 2017.05.17 | 341 | 0 |
645 | 감사합니다!!! |
![]() | 2017.05.18 | 341 | 0 |
644 | 성명서 보고 감동입니다 |
![]() | 2017.05.18 | 341 | 0 |
643 | 공감합니다 |
![]() | 2017.05.17 | 340 | 0 |
642 | 본받을노조이네요 |
![]() | 2017.05.17 | 340 | 0 |
641 | 감사합니다~♡♡♡♡ |
![]() | 2017.05.18 | 340 | 0 |
640 | 멋지네요 |
![]() | 2017.05.18 | 340 | 0 |
639 | 진짜가 나타났다 |
![]() | 2017.05.17 | 339 | 0 |
638 | 응원하러 왔습니다 |
![]() | 2017.05.17 | 339 | 0 |
637 | 발전노조의 성명서 지지합니다. |
![]() | 2017.05.17 | 338 | 0 |
636 | 바람직하며 존경받을 노조 성명 감사합니다 |
![]() | 2017.05.17 | 338 | 0 |
635 | 감동적입니다. |
![]() | 2017.05.18 | 338 | 0 |
634 | 설명서 잘 읽었습니다 |
![]() | 2017.05.17 | 337 | 0 |
633 | 지지합니다. 발전노조 동지 여러분 |
![]() | 2017.05.17 | 337 | 0 |
632 | 지지합니다. |
![]() | 2017.05.17 | 337 | 0 |
631 | 감사합니다 |
![]() | 2017.05.17 | 336 | 0 |
무서운노조
2013.10.13[단독] 동서발전, '만성적자' 자메이카에 3천억 배팅…회수 불투명
최종수정 | 2013.10.11 오후 9:31
국내 전력의 10%를 담당하고 있는 공기업 동서발전이 자메이카에 3천억원 넘는 돈을 투자했다가 원금 회수도 못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당시 자메이카는 이미 만성 재정적자로 투자위험 국가였습니다.
유충환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VCR▶
한국전력 자회사인 동서발전은 지난 2011년 3천 111억원을 들여 우리나라 한전에 해당하는 자메이카 전력공사 지분 40%를 인수했습니다.
최근 동서발전의 확대간부 회의록입니다.
재무 개선이 보이지 않아 투자를 포기해야 하고 빨리 나오는게 최상"이라는 발언이 등장합니다.
2년 만에 사업 철수가 거론 될 정도로 커다란 문제가 생긴 겁니다.
실제로 1년 안에 6백 60억원 가량의 순이익을 예상했지만, 실제수익은 143억원 운영할수록 손실이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지분 인수당시 자메이카는 투자부적격 등급 국가.
게다가 전체 발전소 설비의 50% 이상이 30년 이상 노후됐는데도 경영진은 매입을 강행했습니다.
◀INT▶ 동서발전 관계자
"공기업에서 공식적으로 논의하고 논의구조 속에서 이뤄진 것이 아니라 몇몇 사람들이 개인비서 채용하듯이 데려다 일시키다가.."
동서발전측은 내년부터 자메이카 전기요금을 올려 수익을 만들겠다는 입장입니다.
◀INT▶ 김동욱 차장/동서발전
"내년에 전기요금이 조금 더 현화되면 조금 더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1년 인수를 추진했던 실무진은 최근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INT▶ 전순옥/민주당 의원
"이러한 국민의 혈세가 잘못된 정치인들의 판단으로 다 바깥에, 외국에 갖다 뿌려지는, 버려지고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공기업인 동서발전은 투자금 3천 111억원을 모두 회사채 발행으로 조달해 매년 120억원의 이자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충환입니다.(유충환 기자 violet1997@mbc.co.kr)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