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1&oid=214&aid=0000287762
1개의 댓글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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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 응원합니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 문지기 | 2017.05.18 | 936 | 0 |
650 | 여러분들이 최고에요! | 가희한희빠 | 2017.05.18 | 975 | 0 |
649 | 눈물나게 환영하고 감사합니다... | 이동신 | 2017.05.18 | 1159 | 0 |
648 | 감동입니다!! | 문꿀오소리 | 2017.05.18 | 1008 | 0 |
647 | 눈물이 멈추지않습니다 | 정치에 무관심했던 자신을 반성하는 이 | 2017.05.18 | 1142 | 0 |
646 | 응원합니다! | 화이팅 | 2017.05.18 | 1440 | 0 |
645 | 내가 살다 이런 노조성명서를 보게 될줄이야... ㅎㅎ 1 | Wyra | 2017.05.18 | 1545 | 0 |
644 | 이명박근혜정부에서 발전노조 | 정의로운 사회를 | 2017.05.18 | 1148 | 0 |
643 | 멋져요!!!!! | 하봉 | 2017.05.18 | 1081 | 0 |
642 | 성명서보고 왔습니다 | ㅜㅈ | 2017.05.18 | 1078 | 0 |
641 | Respect! | 문재인 | 2017.05.19 | 1098 | 0 |
640 | 우리나라에서 제일 멋진 노조 | 안찰수 | 2017.05.19 | 1341 | 0 |
639 | 전술핵 배치해야합니다 | 류승민 | 2017.05.19 | 1101 | 0 |
638 | 강성 발전노조 | 홍준포 | 2017.05.19 | 1485 | 0 |
637 | 성명서 글 보고 왔습니다. | 민윤경 | 2017.05.19 | 1627 | 0 |
636 | [새책] 조정환의 『절대민주주의』 ― 신자유주의 이후의 생명과 혁명 | 갈무리 | 2017.05.22 | 3002 | 0 |
635 | 검찰, 현대차 ‘노조파괴 혐의’ 사상 첫 기소…정몽구 구속 힘 받나 | 박희성 | 2017.05.25 | 1232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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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 친박노조. 반문재인 노동단체 | 누굴까요? | 2017.05.30 | 1523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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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노조
2013.10.13[단독] 동서발전, '만성적자' 자메이카에 3천억 배팅…회수 불투명
최종수정 | 2013.10.11 오후 9:31
국내 전력의 10%를 담당하고 있는 공기업 동서발전이 자메이카에 3천억원 넘는 돈을 투자했다가 원금 회수도 못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당시 자메이카는 이미 만성 재정적자로 투자위험 국가였습니다.
유충환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VCR▶
한국전력 자회사인 동서발전은 지난 2011년 3천 111억원을 들여 우리나라 한전에 해당하는 자메이카 전력공사 지분 40%를 인수했습니다.
최근 동서발전의 확대간부 회의록입니다.
재무 개선이 보이지 않아 투자를 포기해야 하고 빨리 나오는게 최상"이라는 발언이 등장합니다.
2년 만에 사업 철수가 거론 될 정도로 커다란 문제가 생긴 겁니다.
실제로 1년 안에 6백 60억원 가량의 순이익을 예상했지만, 실제수익은 143억원 운영할수록 손실이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지분 인수당시 자메이카는 투자부적격 등급 국가.
게다가 전체 발전소 설비의 50% 이상이 30년 이상 노후됐는데도 경영진은 매입을 강행했습니다.
◀INT▶ 동서발전 관계자
"공기업에서 공식적으로 논의하고 논의구조 속에서 이뤄진 것이 아니라 몇몇 사람들이 개인비서 채용하듯이 데려다 일시키다가.."
동서발전측은 내년부터 자메이카 전기요금을 올려 수익을 만들겠다는 입장입니다.
◀INT▶ 김동욱 차장/동서발전
"내년에 전기요금이 조금 더 현화되면 조금 더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1년 인수를 추진했던 실무진은 최근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INT▶ 전순옥/민주당 의원
"이러한 국민의 혈세가 잘못된 정치인들의 판단으로 다 바깥에, 외국에 갖다 뿌려지는, 버려지고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공기업인 동서발전은 투자금 3천 111억원을 모두 회사채 발행으로 조달해 매년 120억원의 이자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충환입니다.(유충환 기자 violet1997@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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