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다시피 퇴직연금제 도입과 관련하여 발전노조 조합원 총 투표가 진행되었고 결과는 부결이었습니다.
근데 서부본부에서는 본부결과가 55.7% 찬성으로 나왔다하여 조합원총의를 받든다고 교섭권위임 조합원서명을 받아 사측과 교섭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현장은 혼란스럽습니다.
지부장들이 현장을 돌아다니며 서명지를 들이댈 것이고, 사측 간부들은 동향을 파악. 보고할것이고 조합원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
중앙의 결과가 본부와 다르다하여 본부별 교섭을 진행한다면 발전노조가 왜 필요한겁니까 ?
서부본부 본부장 및 지부장들은 차라리 기업별노조하고 싶다고 이야기하는게 솔직한것 아닐런지..
현장은 혼란스럽습니다. 서명에 싸인 안해주면 사측에 찍힐것이고 서명하지니 그건 아닌것 같고...
박종옥위원장님!
현재 서부본부에서 진행되는 교섭권위임 서명에 대해 중앙 집행부의 입장을 명확히 밝혀주십시요.
8개의 댓글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434 | 돈없는게 죄다...나쁜 시 키 들 3 | 서부 | 2011.05.09 | 799 | 0 |
433 | 잘 사소 1 | 똘스 | 2011.05.09 | 797 | 0 |
432 | 서부 노사간 독자적인 임금교섭 진행 4 | 서부 | 2011.05.09 | 1019 | 0 |
431 | 5월달 중간정산은 어렵나요 | 서부 | 2011.05.09 | 778 | 0 |
430 | 간부는 언제 퇴직연금 전환하는지요? 1 | 간부는 | 2011.05.09 | 819 | 0 |
429 | 중간정산 받는자들은? 4 | 내이웃 | 2011.05.09 | 873 | 0 |
428 | 내 돈이 지금 어디로 가는지 구경해봅니다. | 구경꾼 | 2011.05.09 | 801 | 0 |
427 | 산별집행부 보시오 2 | 조합원 | 2011.05.09 | 776 | 0 |
426 | 퇴직연금 교섭권 위임의 시기와 내용이 중요 | 서부발전 | 2011.05.09 | 1141 | 0 |
425 | 퇴직연금제 도입 찬반투표 결과 본,지부별 세부내역 4 | 남동중부 | 2011.05.09 | 961 | 0 |
424 | 발전노조 집행부 해체하고 비대위 체제로 총선거 시행하라 4 | 노동현장 | 2011.05.09 | 826 | 0 |
423 | 게시판 실명제로 합시다. 2 | 실명제 | 2011.05.09 | 816 | 0 |
422 | 제정신이 아닌 이종술본부장 14 | 허허 | 2011.05.09 | 1153 | 0 |
421 | 50억이나 쓰다니...조합비 기준임금 대비 0.25%로 낮추기를 바란다. 1 | 조합원 | 2011.05.09 | 818 | 0 |
420 | 누구를 위한 기부활동 입니까? 11 | 장병렬 | 2011.05.09 | 1075 | 0 |
419 | 눈물로 호소드립니다. 서명에 동참해주세요 6 | 하동섬진강 | 2011.05.09 | 1079 | 0 |
418 | 서부발전 본부위원장님!! 서인천 구조조정 부터 막아주세요!!! 3 | 서부 | 2011.05.09 | 1171 | 0 |
417 | 남부 강제발령 도시권 비도시권 구분 3 | 발령 | 2011.05.09 | 998 | 0 |
416 | 서부,남부 본부에 교섭권 위임해야 12 | 하동 | 2011.05.09 | 938 | 0 |
415 | 발전노조 참 걱정입니다... | 지리산 | 2011.05.09 | 762 | 0 |
태안
2011.05.09빠른 답변 바랍니다.
우리 직원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답변
2011.05.09중앙에서 이미 서부중앙위원회의 요구에 답변했습니다.
조합원 서명 과반이상 받아오면 교섭권위임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규약에 정확하게 명시되어있는데 중앙이 어떻게 거부하겠습니까?
그리고 사측이 보고있을까봐 그렇게 무섭습니까?
사측눈치보느라 의사표현도 못할정도면 발전노조가 무슨 필요가 있습니까?
조합원을 지켜주지 못할 노조라면 없는것이 낫습니다
부탁
2011.05.09현행퇴직금제도가 없어지는 것도 아닌데 뭘 반대하시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퇴직연금이 싫으시면 현행퇴직금제도를 유지하십시오
아무도 강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어려운 동료를 생각해서 선택의 기회마져 박탈하지 말아주세요...부탁입니다.
태안
2011.05.09전적으로 동감합니다.선택의 기회마저 박탈하진 말아 주세요..
신기루
2011.05.09조직이란 각자의 주장을 내세울때
이미 깨어져 버린것이다.
뭉치면산다
2011.05.09서부...거지 깽깽이만 모였나...
저하나 잘살겠다고 7000조합원의 의견을 묵살합니까??
조합을 분열시키지 마십시오!!
황당하다
2011.05.097000 조합원이 모두 반대했니?
규약에 나와있는 권리를 찾겠다는데 난리치는 인간들이 더 가관이다
그럼 규약에 교섭권위임은 왜 만들어놓은거니?
속터져
2011.05.09그러게 왜 찬반투표 진행했어 이 멍청하고 답답한 위원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