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남동 사태를 보며...(철저한 사견임을 미리 밝힘)
발전노조는 남동노조가 짜놓은 판에서 벗어나질 못했다.
다시 말해 상대편이 미리 짜 둔 판에서 작업을 당한 것이다.
더 알기 쉽게 말하면
이번사태에서 "부결"을 외칠게 아니라
투표와 관계없이 무조건적 사퇴를 외쳤어야했다.
남동노조에서 투표(실리)와 사퇴를 오버랩 시켜 놓은 상황에서
발전노조는 그 판에 완전히 말려든 것이다.
현 시대의 조합원들의 기류를 읽지 못하는 실책이었으며
전통적인 "투쟁'만 외칠 뿐..
전략같은 것은 없다는 것을 절실히 보여준 한판 이었다.
댓글이나 비판은 사절한다.
이 것은 철저한 사견이기 때문이다.
4개의 댓글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 2752 | 발전노조 해체하라 1 |
 발전노조
| 2013.02.17 | 2218 | 0 |
| 2751 | 당진 박전익 중노위 결과 나왔나요? 부당노동행위, 부당징계로 판정됬겠지요!! 1 |
중노위
| 2013.02.16 | 2241 | 0 |
| 2750 | 제4인터네셔널, 국제자유노련, 세계노련 2 |
노동자
| 2013.02.15 | 1741 | 0 |
| 2749 | 이집트 경찰노조 "우리는 정치탄압이 도구가 아니다" |
참세상
| 2013.02.14 | 1551 | 0 |
| 2748 | 2차 전력수급 공청회 강행은 전력독재의 시작이다 |
공동성명
| 2013.02.12 | 1072 | 0 |
| 2747 | 국제노동자협회, 제2인터내셔녈, 코민테른 1 |
노동자
| 2013.02.12 | 2761 | 0 |
| 2746 | 독일과 한국의 노동조합 운동 1 |
노동자
| 2013.02.12 | 1684 | 0 |
| 2745 | 전력 민영화 현실화 되나? |
참세상
| 2013.02.10 | 1325 | 0 |
| 2744 | 울산에서 벌어지는 일 5 |
여수만
| 2013.02.09 | 2612 | 0 |
| 2743 | 조합관리비 반환 청구 소송 선고 어떵게 되남? 1 |
남양만
| 2013.02.09 | 1775 | 0 |
| 2742 | 전력수급계회 공청회 개최...갈등 여전 |
YTN
| 2013.02.08 | 958 | 0 |
| 2741 | 영국과 프랑스의 노동조합 운동 |
노동자
| 2013.02.08 | 5103 | 0 |
| 2740 | 6차 전력수급계획 무효 주장 |
경향신문
| 2013.02.08 | 1604 | 0 |
| 2739 | 노동조합도 자본주의 발전과정에 따라 변화해왔다 1 |
노동자
| 2013.02.07 | 2457 | 0 |
| 2738 | 남부노조도 민영화반대투쟁!! 13 |
남부인
| 2013.02.06 | 2276 | 0 |
| 2737 | 노동조합의 조직형태 |
노동자
| 2013.02.06 | 2089 | 0 |
| 2736 | 독일, 대학등록금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
참세상
| 2013.02.05 | 1464 | 0 |
| 2735 | 노동자 분할 전략에 맞선 산별노조 |
노동자
| 2013.02.04 | 1443 | 0 |
| 2734 | 휴대폰에서도 글을 올릴 수 있다면 좋겠네요(냉무) 3 |
도비도
| 2013.02.04 | 1356 | 0 |
| 2733 | 진보신당 당대표에 녹색사회주의 내건 이용길 당선 |
참세상
| 2013.02.04 | 1430 | 0 |
나그네
2014.10.10이것이 발전노조의 한계
- 대안은 없고 그저 반대만.....
허참
2014.10.10발전노조가 사퇴를 외치면 - 사퇴하지도 않을 것이 뻔한 놈들에게 무슨 사퇴냐
발전노조 바보들 전략이 없다고 하면서 부결을 주장했어야지 할 것이고
발전노조가 비록 소수지만 기대하는 바가 크니 넓게 이해하시길......................................................
미련둥이
2014.10.12왜 자꾸 미련을 두나요 ? 대세를 읽어야지....
댓글아님
2014.10.12대세는 지금 회사노조 탈출입니다.
^^ 여기 저기, 회사노조 탈퇴 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