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현실이 부조리한데 말조차 통하지 않을 때

숲나무 2023.01.09 조회 수 38 추천 수 0

"현실이 부조리한데 말조차 통하지 않을 때 사람은 절망한다. 그래서 작고한 소설가 조세희의 난장이는 굴뚝에 올라갔고, 지금 장애인들은 지하로 내려간다...마르크스는 ‘역사는 반복된다’는 헤겔의 말을 인용하면서 ‘한 번은 비극으로, 다음번은 소극으로’라고 덧붙였다...분명한 것은 사회구성원 전체가 그 결과의 공동 채무자가 될 것이라는 점이다."

https://m.khan.co.kr/opinion/column/article/202301090300085#c2b

0개의 댓글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5513 새 책! 『문두스』 김종영 지음 1 도서출판갈무리 2023.07.11 23 0
5512 꽃은 피기를 멈추지 않는다. 숲나무 2023.03.12 23 0
5511 [서부발전본사 복직투쟁, 9.20(수)] 22주44일차 숲나무 2023.09.20 23 0
5510 분노의함성 제25호-서부(2023.10.5(목)) 숲나무 2023.10.05 23 0
5509 팔레스타인 노동조합의 긴급 요청 숲나무 2023.10.22 23 0
5508 [서부발전본사 복직투쟁, 11.1(수)] 27주59일차 숲나무 2023.11.01 23 0
5507 분노의함성 제32호-서부(2023.11.23(목)) 숲나무 2023.11.23 23 0
5506 지방선거 이후, 민주노총 대정부투쟁 본격화 숲나무 2022.06.12 24 0
5505 자기해방의 주체로서 당과 노동조합 숲나무 2022.06.20 24 0
5504 민주노총'진보정당 9.24 기후대행진 인증샷 숲나무 2022.09.14 24 0
5503 국가보안법, 표현의 자유와 사상양심의 자유 침해 숲나무 2022.09.15 24 0
5502 러우전쟁을 즉각 끝내야 한다. 1 숲나무 2022.11.08 24 0
5501 노조법 2·3조 개정 단식농성 24일째 국회는? 숲나무 2022.12.24 24 0
5500 업무개시명령을 거부한다 숲나무 2022.11.30 24 0
5499 의료연대본부는 함계남 국장에 대한... 숲나무 2023.09.22 24 0
5498 택시노동자 방영환은 왜 분신했나? 숲나무 2023.09.29 24 0
5497 [서부발전본사 복직투쟁, 10.5(목)] 23주47일차 숲나무 2023.10.05 24 0
5496 분노의함성 제31호-서부(2023.11.15(수)) 숲나무 2023.11.15 24 0
5495 분노의함성 제34호-서부(2023.12.6(수)) 숲나무 2023.12.06 24 0
5494 발전대리 6년차 왜 강제순환 안 하는가요 ?? ㅏㅏ 5 일 전 24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