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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사장, 인사청탁 비리 수사

인사청탁 2015.01.09 조회 수 1646 추천 수 0

동서발전 사장, 인사청탁 비리 수사


검찰이 한국전력 자회사인 한국동서발전 장주옥(60) 사장에 대해 인사 청탁 비리 관련 수사를 벌이고 있다. 


9일 대검찰청 등에 따르면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장 사장을 비롯해 동서발전 고위 임원과 간부들이 인사 청탁 관련, 뇌물을 받은 혐의에 대해 수사를 시작했다. 전날 동서발전 울산본사의 사장실 및 인사·감사 관련 부서를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각종 문건을 확보했다.

검찰에 따르면 동서발전의 승진 인사는 중간간부들이 후보자를 압축해 추천하면 사장이 최종 승인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이 과정에서 인사청탁과 함께 금품이 오간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검찰은 또 동서발전이 발전소 부품을 납품 받으며 금품을 수수한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서발전은 경기도 일산열병합발전소와 충남 당진화력발전소, 울산화력발전소 등 5개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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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
2015.01.09

檢, 동서발전 인사비리 의혹 압수수색…장주옥 사장 ‘정조준’

한국동서발전 임직원들의 인사청탁 비리 의혹을 포착한 검찰이 동서발전 본사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지난 8일 울산 북정동 동서발전 본사에 수사관 30여명파견, 사장실과 인사관련부서, 감사실 등 사무실 10여곳을 압수수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검찰이 회계, 인사관련 자료, 컴퓨터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동서발전이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일부 임직원이 뒷돈을 받는 등 경영상 비리를 저지른 정황을 잡고 수사를 착수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검찰은 장주옥 동서발전 사정의 연루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장주옥 사장은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장 사장은 이번 수사와 관련이 없다고 말하고 있고, 오히려 의혹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검찰은 압수물 분석과 함께 곧 관련자들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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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탁
2015.01.10

인사청탁은 동서만  있는것이 아니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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