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나 원희룡이나
둘 다 정신나간 사람들임에 분명하다.
착취가 뭔지도 모르면서
약탈이 뭔지도 모르면서
정규직노동자가 비정규직노동자를 착취한다고 하다가, 급기야 노동자가 국민을 약탈한다고 한 치의 부끄럼도 없이 떠들어대니 제정신을 가진 사람들이라 보기 힘들다.
착취는 자본가가 노동자의 노동력 일부를 필요노동이상의 초과노동이나 강도높은 노동으로 무상으로 가져가는 행위로 자본주의사회에서 임금노동이 그 전형이다.
자본가들이 끊임없이 노동시간을 늘리거나 노동의 강도를 높이거나 임금을 삭감하려는 것도 자신들의 이윤(무상노동)을 최대화하려는 자본가들의 경쟁과 자본주의 체제가 강제하는 결과이다.
약탈은 남의 노동력을 무상으로 빼앗거나 노동의 결과를 무력으로 빼앗는 것으로, 노예노동이나 정복전쟁에서 전리품 등을 말한다.
오늘날 노예나 전쟁이 아니면 약탈은 거의 사라졌고, 남은 것은 최후의 계급사회인 자본주의체제에서 자본가의 노동착취만 남아있다.
이러다가 윤석열과 원희룡이
나이든 노동자가 젊은 노동자를 착취한다고
남성노동자가 여성노동자를 착취한다고
다수가 소수를 약탈한다고까지 주장할 판이다.
노동자를 늘상 제도적으로 착취하는 자본가도 그렇게 뻔뻔하고도 무식하게 주장하지는 않는다.
그렇게 보면
윤석열이나 원희룡은 대통령이나 장관 이전에
자본가계급의 악명높은 마름에 지나지 않는다.
그들의 터진 입을 닫게 하는 유일한 길은
노동탄압 분쇄, 윤석열 정권 타도 밖엔 없다.
https://m.khan.co.kr/national/labor/article/202301181041001#c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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