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긴급 공개수배] 중부랑 동서 조합원들 봐라.

김찍찍 2015.04.24 조회 수 1568 추천 수 0
중부발전과 동서발전 애들 중에서 요 설문조사에 응답한 인간들, 자수해서 광명 찾자. 현직자 사칭한 놈이 아니라면 절대 저런 결과가 나올 수는 없을 것이라고 보는디 말여~? 어떤 미친노무 시키가 저따구 응답을 한 것이여?

➖➖➖➖➖➖➖➖➖➖➖➖➖➖➖➖➖➖➖➖➖➖➖➖➖➖➖➖➖➖

'신의 직장' 중 최고는… 임직원이 꼽은 가장 좋은 공기업
잡플래닛 임직원 평가… 한국가스공사 만족도 1위 올라

머니투데이 박계현 기자
2015.04.22 06:00


한국가스공사가 공기업 중에서 직원들의 직장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머니투데이가 기업평가 플랫폼인 잡플래닛에 의뢰해 공기업 전현직 임직원들이 매긴 직장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 한국가스공사는 5점 만점에 4.19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한국중부발전과 한국동서발전이 각각 4점을 받아 공동 2위를 차지했고,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 4위로 3.92점을 받았다.

이번 조사는 잡플래닛이 지난 4월부터 1년간 국내 주요 공기업 34개 기업을 대상으로 1238명의 전현직 직원들이 평가한 결과를 분석한 결과다. 잡플래닛은 기업 임직원들이 직접 △승진 기회 및 가능성 △복지 및 급여 △업무와 삶의 균형 △사내문화 △경영진 등 총 5개 영역으로 나눠 평가하고 장점과 단점 등 리뷰를 직접 남기는 기업평가 소셜미디어다.

1위 기업인 한국가스공사 직원들이 가장 많이 언급한 장점은 '적절한 업무량과 안정성'이었다. 단점으로는 '보수적 문화와 인사적체로 인한 승진이 어려움'이 많이 언급됐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 대구로 이전해 수도권 근무 기회가 적고, 지역근무를 반드시 해야 한다.

한 가스공사 직원은 "공기업이기 때문에 경쟁이나 실적주의 적어 직원 개개인에 대한 업무역량에 자기계발에 대한 혁신적인 기회가 적다"고 회사에 대해 평했다.

2위를 차지한 한국중부발전은 '적절한 업무강도와 정년보장'이 가장 많이 언급된 장점이었다. 단점은 한국가스공사와 마찬가지로 '피할 수 없는 지방근무'를 포함해 '보수적 분위기, 안주하려는 경향으로 개인적 발전 없음'을 다수 임직원들이 꼽았다.

한국중부발전 직원들은 단점으로 "정부 임깁에 따라 정책이 왔다갔다 하며 점차 복지가 줄어들어 불안하다", "승진하고 싶은 욕구가 안생길 정도로 연봉이 줄어든다" 등을 꼽았다.

한국동서발전 직원들은 회사의 장점으로 "출신과 최종학력이 크게 중요하지 않고 일단 회사에 들어온 이상 같은 대우를 받으면서 일한다", "호봉제이기 때문에 성과에 크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등을 꼽았다.

공기업들의 장점으로는 대체로 안정성이나 업무와 삶의 균형 등이 꼽혔으나 단점으로는 지방근무, 인사적체, 전문성 결여 등이 공통적으로 언급됐다. 특히 이번 조사에선 시장형 공기업이지만 사실상 독점구조를 형성하고 있는 에너지 관련 공기업들이 빠짐없이 상위권에 올랐다.

윤신근 잡플래닛 대표는 "높은 순위에 오른 공기업의 경우 직원들이 대체로 업무강도, 일과 삶의 균형 측면에서 민간기업보다 만족도가 높다는 공통점이 있었다"며 "올해 9급 공무원 시험에 약 20만명이 응시하는 등 안정성을 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이들 공기업의 인기 또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0개의 댓글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3732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라! 2 민주노조 2011.11.01 984 0
3731 노동자정당 건설 ! 독자 대선후보 ! 전국 활동가대회 추진모임 2012.10.08 984 0
3730 발전노조 홈피 다 죽었구만^^ 2 ㅎㅎㅎ 2012.04.04 985 0
3729 박종옥을 옹호하는 게시판 작업자들 13 사퇴하라 2011.12.31 987 0
3728 인터뷰 3 이투뉴스 2012.04.10 987 0
3727 세월호/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숲나무 2014.05.16 987 0
3726 역시 발전 노조야 할려면 전체가 다 해야지 삐리삐리한 노조 같으니 1 나 조합원 2011.05.04 988 0
3725 복수노조와 관련하여 발전노조를 돌아본다 - 1 민주노조 2011.11.16 988 0
3724 2012 노동법률원 법률강좌3 - 직업병 산재실무 법률 강좌 노동법률원새날 2012.11.27 988 0
3723 세월호/ 자본주의는 끝났다 숲나무 2014.05.14 988 0
3722 ESS·주민참여, 신재생 가중치 우대 인센티브 2014.09.16 988 0
3721 중앙위원회는 재차 소집되어야 한다. 6 조합원 2011.10.31 989 0
3720 여수여수여수여수 아까그넘 2012.03.30 989 0
3719 울산 지부장 이광희는 사퇴해라..조합원을 우롱해놓고 뻔뻔하게 그자리에 있나...어서 사퇴해라 발전사랑 2011.11.04 990 0
3718 쌍용차 해고자 전원복직을 위한 3000인 동조단식 2 쌍용차범대위 2012.11.01 990 0
3717 왜 노민추는 하루전에 회계장부를 소각했을까? 6 소각 2012.01.12 990 0
3716 중부본부 소식지(11.1) 중부본부 2011.11.02 991 0
3715 눈치만 보다가 나오(신)서부위원 후보 9 군산발전 2015.02.15 991 0
3714 똥개 몇 마리가 짖어댄다고 달리는 기관차가 멈추나 2 이합집산 2011.12.16 992 0
3713 경기위축 신호들, 서울시 노사민정 회의 참여, KEC 파업 무죄 노동과정치 2012.06.22 992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