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힘든 나날들입니다.

우리의 것은 지키지도 못하는 우리 대변인들의 모습을 보며

언젠가는 좋아질 날만 기다리며...

작은 소견하나 올림니다.

이것은 00노조 간부 "ㅎ"씨가 발의로 차장 "ㅅ"씨가

작성한 기안을 보고 나름대로 소견을 적어봤습니다.

"  위 (안) 대로 시행이 되면"

1. 문제점

  (1) 교대 근무자는 전혀 특근이 발생 되지 않고,

       현재 매월 고정적으로 지급되고 있는 초과근무 수당 9시간 도 지급되지 않음 (급여축소)

       (내부평가지표 도입으로 강제 대체근무)

  (2) 휴일에 근무 하는 의욕 저하  (대체근무 실시 및 금전적 보상 없음으로...) 

        대근기피로 인한 필요시 휴가를 내지 못하는 경우 발생

  (3) 자기계발 휴가를 못 사용하는 사람이 70% 이상인데 그나마 사용 기회 감소

       (ME조로 근무하는 기간에 자기계발 휴가를 사용억제...)

2. 금전적 손해 산정

   -  대상 : 20년 근무하는 직원을 예로 하여

   (1) 초과근무수당 월 기준으로 60~ 80만원 감소

        - 60만원   x  12개월 = 720만원/년간

        - 80만원   x  12개월 = 960만원/년간

    (2) 퇴직금 : 년간 평균임금  60~ 80만원 감소

        - 60만원   x  20년 = 1,200만원

        - 80만원   x  20년 = 1,600만원

     (3) 합계 (20년 동안 손해액, 임금인상분 미반영)

        - 60만원 감소시 : 720만원 x 20년 + 1200만원 =  1억 5천 600만원

        - 80만원 감소시 : 960만원 x 20년 + 1600만원 =  2억 800만원

3. 결론

   젊은 노동자들이여 이래도 이(안)에 찬성하시겠습니까?

   전기가 생산되는 한 누군가는 교대근무를 해야 합니다.  "나만 아니면 돼" 이식입니까?

   불철주야 음으로 양으로 전력인으로 국가경제에 발전에 밑걸음이 되온 우리는

   정말 자랑스런 노동자 였습니다.

   밤새도록 기동, 정지를 반복하며 열심히 살아온 우리 노동자를 누가 이렇게 만들었습니까? 

   반성하며, 적극적인 사고로 더 좋은 미래를 위해

   이제는 적극적인 생각을 가질 때 가 된거 아님니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