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 성매매 혐의 한국인 관광객 체포
지난 4일, 필리핀 세부의 한 빌라에서 관광을 목적으로 입국했던 한국인 남성 9명이 미성년자 성 매수 혐의로 필리핀 국가수사국에 체포된 사실이 알려졌다.
필리핀 국가수사국 특별 조사관 아넬 푸라는 “우리는 세부에서 성매매 관광 사례를 계속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필리핀 언론은 이들 9명의 실명을 공개하고 조사받는 현장을 페이스북 라이브로 중계하기도 했다.
필리핀에서 성매수를 한 범죄자에게는 최장 12년 징역형 선고를 할 수 있다.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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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
2017.03.08발전회사 직원들이 포함~ㅎ
서부인
2017.03.09보도에 따르면 9명 중 A씨와 B씨는 충남의 한 공기업에 근무 중이다. A씨는 경영 관련 부서의 차장급이고 B씨는 과장급이다. 이들은 직장에 휴가를 내고 여행을 갔다. 공기업 관계자는 “관련 사실을 전해 들은 뒤 곧바로 무보직 발령 조치했다”며 “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필요하면 징계심사위원회 등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함께 적발된 7명 중 일부는 충남 지역에서 식품업체와 식당 등을 운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현지 조사에서 '성매매 관광'에 대해 부인했다. 무혐의로 풀려난 2명은 7일 오후 귀국했고 나머지 7명은 우리 돈으로 한 사람당 약 380만 원에 달하는 보석금을 내고 풀려나 필리핀 당국의 출국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빈공에 다친이
2017.03.09무혐의로 나왔으니 넘 설레발 치지 마세요~
보령인
2017.03.12이사건 보령 인데 덮어둡시다
중부가 잘하는것도 있잔습니까
연봉 3억 이런거
현대그린파워 사장연봉 꿈의 3억
이미 내정되셨다 고요
군장 에너지는 양 전본부장님 이 가신다면서요
두분 축하드리고 승승장구 기원합니다
중부 드림에 찬조도 좀 하시길-----
죽정동
2017.03.12정창긼 사장님과 합의
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