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힘들고 어려울때 그사람의 인간성과 가치를 알게 될것입니다
힘들고 어려울때 앞에서서 총알을 받아주고 앞으로 나갈수 있는 사람이 진정으로 발전노조에 필요할것입니다
그것이 노동조합 활동을 하는 조합간부들의 기본자세 일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과연 우리 주변에 몇명이나 있을까요?
아직도 해고자가 어떻다니,
임금이 어떻다니
뭐가 이렇다니, 저렇다니 하는 사람들을 발전노조원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이제 없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는 발전노조원으로 남아있는 한 사람으로
항상 자신감과
내 주변에 아직도 나보다 더욱 건전하고 바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다는 자부심과 함께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서로를 감싸안아주고 서로를 아껴주면서 힘차게 나아갈수 있을것입니다
떠나간 사람은 그러더군요 미안하다고,, 어쩔수 없었다고,,,,
그러나 저는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항상 다시 생각해 봅니다
다음에 이렇게 어렵고 힘든일이 있을때도 또 그런식으로 얘기할거라고,,,,,,생각해 봅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가 오면 반드시 좋은 날이 올것이라고 ,,,,,,,,,,,,,,,,,,,,,,
이제 우리는 발전노조에 바른 생각과 바르게 나아갈 정확한 방향을 갖고 편법과 잔머리를 쓰지 않으며
항상 부정과 부패에 맞서며 조합원을 이끌 사람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정의를 갖고 노동조합이 가야할 바른 방향을 이제 우리 모두 생각하고 고민하는 노조게시판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적어도 우리 발전노조 조합원들은 해고자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을을 갖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해봅니다
항상 고맙다고 ,,,미안하다고,,, 한마디 해줄수 있는 그런 조합원이시길
모두들 그렇게 생각한다고 믿을께요
얼마남지 않은 2011년이 빨리 가기를 바라면서
서쪽에 해지는 동네에서 긁적거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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