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기업별 노조의 실체는 결국 회사의 허수아비였습니다.
1. 퇴직연금과 임금인상
- 퇴직연금은 회사가 오히려 요구하던 것이라 별도의 설명이 필요없을것 같습니다.
다만, 퇴직금 중간정산이 필요하던 조합원들을 이용했지요...
- 임금인상은 간부영역의 1%를 삭감하여 조합원들에게 더 주었을뿐 오히려 야간수당을 줄이려고
하다 말도 못하고 발전노조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 말도 안되고 이해도 안되지만 조합원을 위한다는 말로 직권조인 하였습니다.
- 법과 원칙이 깡끄리 무시된 것을 우리는 보았습니다.
단돈 몇 푼에 조합원들을 팔아먹은 것입니다....
2. 조합원 강제이동
- 결론을 이야기 하자면 발전노조를 깨기 위한 강제인사이동이었습니다.
남부기업노조 현 집행부(전 발전노조 일부 지부장)들의 묵인하에 오래전부터 약속이었습니다.
- 강제이동된 조합원들은 발전노조를 탄생시키고, 파업을 이끌었으며, 민영화 저지를 한 주력이었기
때문에 그들을 흩어 놓아야 했을 것입니다.
- 회사와 그들은 성공했지요.....
- 그런데 발전노조를 탈퇴한 그들을 복귀시키겠다고 약속한 김갑석이는 의지가 없지요...아니 이젠
회사의 입장을 대변해 주고 있습니다. 어쩌면 회사와 똑같은 말을 할까요?
조합원들의 고충을 이용한 것일뿐 이제 토사구팽!!!!
3. 지켜지지 않는 약속
- 김갑석과 그의 일당들은 조합원들을 위해 많은 약속들을 하였고 그 약속들을 지키기 위한
노력들은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 오히려 동료였고 선후배였던 우리 발전노조원들을 노골적으로 협박한다.
- 조합원들을 위해서 서로 협력하겠다는 말들은 이제 날카로운 창칼로 변하여 발전노조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동료를 적으로 인식...무섭다
발전노조 조합원 동지 여러분 이제 잠시 우리 곁을 떠난 동지들이 곧 우리에게 돌아올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지금은 잠시 힘들지만 양의 탈을 쓴 그들의 실체가 들어나고 있습니다.
그들의 한계는 여기까지 입니다.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이 분명합니다.
잠시 둘이된 남부가 하나 될 수 있도록 마음을 활짝 열고 동지들을 맞을 준비를 합시다.
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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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
2011.10.06강제이동으로 고통 받다 남부노조를 선택했습니다.
그러나 희망이 안 보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남부노조도 발전노조도 둘다 싫지만 그래도 옛날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소송때문이야
2011.10.06회사와 남부노조는 소송이 걸려 안된다고 한다네....
어쩌면 똑 같지..김재현 본부위원장님 2차 소송 꼭 진행해 주십시요.
기업별 노조를 선택한 사람들이 원상복귀 되는 것은 못보겠습니다.
그리고, 김갑석 자신의 의지가 없는거지...왜 발전노조를 걸고 넘어가는지 모르겠다.
무식이
2011.10.06어그러질데로 어그러진 동서본부도 있는데요..
힘내세요~
ㅎㅎㅎ
2011.10.07그냥 배 아프고 부럽다고 하면 될텐데......
ㅎㅎㅎㅎ
한심하다
2011.10.07씨바 ...제목에 낚였구먼...
밝혀지는 진실???
본문내용보니 ~카더라 일색이고 추측성음해만 가득하구먼
사실관계를 폭로하는 글인줄 알았는데...
발전노조의 변화를 기대했는데 아직도 양아치짓거리이니...ㅉㅉㅉ
이래서야 남부노조로 가려는 조합원들 잡을수 있겠남...
남부
2011.10.07이종술, 이상봉 그리고 꼬봉 김재현~~~~
아직도 그들을 믿는 조합원이 있나보네
자기집도 지키지 못하는 인자들이 왜 남의집에 기웃거리지...
그리고 남부노조와 경쟁하려면 남의 흠집만 잡으려고 하지 말고
자신들의 주장과 정책, 행동으로 조합원들에게 보여주고
마음을 잡으면 되는데.......
10년이 지나도 변화하지 않는 비방만으로는 조합원들 다 놓지고
발전노조 말아 먹는다는 것을 잘 아시길.........
한심하다2
2011.10.07한심하다. 님아...
자식보기 창피하지도 않냐???
니 자식에게 얘기해라.. 기회주의자가 되라고, 그리고 불의를 보면 올라 타라고...
쓰레기
나그네
2011.10.07김갑석이가 예전에는 착한 순둥이였는데.....
참 세상에 이 놈이 단 맛을 보니...... 앞뒤 안가리는 망나니가 되었구나.
한심한 놈이구나.
그래도 38일 파업을 같이 했던 사람으로서 참 한심한 작자일세
나그네친구
2011.10.07김갑석이는 38파업 불참했다고 하던데 아닌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