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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 서인천 : 몰매 안맞는 것도 다행!

피에타 2011.07.14 조회 수 2786 추천 수 0

장마로 비도 많이도 옵니다.

조합원들을 더욱 더 짜증나게 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벌써 군산에서는 규약을 위반한 목적사항에 대한 지부투표 결과가 밝혀졌습니다.

지부투표에서 54명 찬성에 반대가 19명 나왔습니다.

반대 19표! 군산 동호공화국에서 10표 이상의 반대는 상상을 초월하는 결과입니다.

 

마음이 다급해진 오/조 집행간부가 아마도 지부장 지시에 따라 기업별노조 가입동의서를 들고 돌아다니며 조합원들을 압박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합원들의 반발이 있자 꼬리를 내리고 있다는 소문도 들립니다.

조합원동지 여러분의 용기있는 행동이 필요합니다.

 

부도덕하고 파렴치한 행동으로 조합원을 다시는 우롱하지 말라고!

 

서인천에서도 불법적 지부투표 총회 결과가 들어났습니다.

찬성 68명, 반대가 72명 그리고 무효가 5명입니다.

 

과반을 얻는데도 실패하였습니다.

냉철한 조합원의 민의가 지부장의 욕심을 심판하고 있습니다.

 

지부장은 사퇴서를 제출했는지요?

기업별노조가 그렇게도 철학이고 소원이면 혼자가서요.

또 어떤 핑계를 대고 있는 지 궁금합니다. 여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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