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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장애인의 날을 장애인차별철폐의 날로!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참여를 제안합니다.
부양의무자 폐지! 최저생계비 현실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을 개정하라!
장애등급제한 폐지! 본인부담금 인상 철회! 장애인활동지원법을 개정하라!
복지의 사각지대, 장애아동 지원대책 마련! 장애아동복지지원법을 제정하라!
MB정부, 정말 이게 최선입니까?!! 해도 해도 너무합니다!
이명박정부는 마치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라도 되는 것처럼 ‘민생, 친서민, 복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장애인을 포함한 민중들의 삶을 팔아서 국민을 상대로 사기를 치는 것에 불과합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부양의무제에 걸려, 자신 때문에 발달장애를 지닌 자녀가 수급권을 받지 못할까봐
아버지가 스스로 목숨을 끊게 만드는 MB정부!
장애인의 몸에 등급을 매겨 권리를 제한하고 자부담만 높이는 장애인활동지원법을 날치기 처리하고,
장애인을 사회의 끝으로 다시 내모는 MB 정부!
장애아동에 대한 모든 사회적 책임을 가족에게 전가하여, 장애아동의 부모에게
정신적, 육체적 고통과 이혼, 가족해체, 빈곤으로 내모는 MB 정부!
이명박정부는 빈소리만 요란한 ‘깡통복지’에 불과합니다.
장애인을 지역사회에서 청소하듯 다시 감옥 같은 시설과 집구석으로 내쫓고,
장애인의 가족을 고통과 죽음으로 내몰고,
빈곤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부양의무제라는 덫에 가둬놓고 나몰라라 하는
이명박 정부의 복지는 기만적 ‘깡통복지’입니다.
대통령과 영부인, 국회의원들이 1년에 단 하루,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에 장애체험 행사나 장애아동 초청행사를 한다고 해서 1년 365일 장애인의 권리를 빼앗긴 삶, 고통과 죽음으로 내몰리는 삶은 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날 하루의 행사로 자신들의 행위에 면죄부를 받으려 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인권쟁취를 위한 힘찬 실천,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함께해요!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은 장애인들이 대상화되는 행사를 거부하고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장애인을 차별하고 억압하는 사회구조를 알려냅니다. 또한 3월 26일부터 5월 1일까지, 장애인을 차별하는 사회구조를 철폐하기를 희망하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다양한 투쟁을 진행합니다.
장애인을 억압하고 차별하는 자들에게 면죄부를 씌워주고, 사랑과 봉사의 이름으로 장애인을 차별하는 사회구조를 강화시키는 장애인의 날 모든 행사를 거부합시다. 그리고 장애인의 인간적 권리를 쟁취하기 위한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에 함께합시다.
‘차이’를 ‘차별’로 만드는 사회를 향한 저항의 몸짓들이 인권이 보장되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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